6자회담 합의문 오후 5시 30분 발표 예정
일부 국가 본국 훈령 못받아 다소 늦어질 수도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이 13일 오후 5시30분 북한의 핵폐기 초기 이행조치와 상응조치를 내용으로 하는 합의 문서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수석대표회의에서 몇 가지 기술적인 수정제의가 각국에 의해 제기됐으나 협의 끝에 문안은 사실상 타결됐다”며 “6자회담 참가국들이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합의 문서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일부 국가 대표단이 아직 문안에 대한 본국 훈령을 접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함에 따라 전체회의 개최 시간이 다소 늦춰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자회담 참가국들은 12일 저녁부터 13일 새벽까지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중국이 제시한 제2차 초안을 놓고 양자 및 다자협의와 수석대표 전체회의 등 마라톤협상을 벌인 결과 13일 새벽 3시께 공동문건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수석대표회의에서 몇 가지 기술적인 수정제의가 각국에 의해 제기됐으나 협의 끝에 문안은 사실상 타결됐다”며 “6자회담 참가국들이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합의 문서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일부 국가 대표단이 아직 문안에 대한 본국 훈령을 접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함에 따라 전체회의 개최 시간이 다소 늦춰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자회담 참가국들은 12일 저녁부터 13일 새벽까지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중국이 제시한 제2차 초안을 놓고 양자 및 다자협의와 수석대표 전체회의 등 마라톤협상을 벌인 결과 13일 새벽 3시께 공동문건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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