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한길 "안대희 낙마, 인사검증 무능 드러내"

안철수 "늦었지만 당연한 일, 인재풀 넓혀야"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8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낙마와 관련, "인사검증 시스템의 무능을 또 한번 드러낸 것"이라며 인사위원장인 김기춘 비서실장 경질을 촉구했다.

김 공동대표는 "국민들이 수긍할만한 후보를 냈다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국무총리 후보를 내놨다가 사실상 국민들로부터 거부당한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거기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져야되는 것"이라며 김기춘 실장 등 인사라인의 물갈이를 거듭 촉구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도 "늦었지만 당연한 일"이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책마련에 앞서 서둘러 임명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때 공약했던 것처럼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인사로 인재풀을 넓혀 인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 0
    한홍길

    김한길과 안철수
    두 분의 말씀을 보면, 저 분들이 야당 대표인지
    경로당 할아버지들인지...
    정말 한가하게 들린다.
    소금은 짜니까 소금이다.
    소금이 짜지 않으면 어떻게 세상에 소금이 될 수 있나?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