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 참여했던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은 정미홍 전 KBS앵커가 자신들이 일당 6만원을 받고 동원됐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데 대해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피해자들이 직접 정씨 처벌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정씨는 사법처리를 피하기 힘들 전망이다.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은 5일 성명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월호에 탔던 수많은 친구의 억울한 죽음을 슬퍼하며 거리에서 촛불을 들었고, 문제 해결을 촉구한 정당한 의사표현이고 행동이었다”며 “이러한 행동에 문제를 제기하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 대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 대표는 해당 내용을 지인에게 들었다고 하지만 그 지인은 밝히지 않고 있으며 정 대표가 문제로 삼았던 5월 3일에는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한 청소년 시위는 있지도 않았다”며 정씨 주장의 허구성을 지적하면서 “3일에 열린 청소년 촛불이나 다른 행진 속에 청소년들이 함께한 내용을 짜깁기해 적당히 만들어낸 내용은 아닌지 의심이 간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정씨의 사과에 대해서도 “정 대표가 하루 만에 사과했지만 정확한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청소년들을 악의적으로 몰아가는 것이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로까지 나섰던 사람이 할 적절한 행동은 아니라고 보인다”며 “가볍게 트위터를 이용해 사과 한마디로 끝날 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수사에 착수한 경찰에 대해서도 “악의적 비난을 한 후 ‘아니면 말고’ 식의 사과로 넘어가는 것이 반복되지 않도록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수사하는 것을 거리로 나온 청소년을 수사하고 탄압하는 빌미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의혹의 눈길을 던졌다.
앞서 정씨로부터 '종북성향 시장'이란 색깔공세를 당했던 이재명 성남시장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한 정씨...친고죄 아니니 고소없어도 엄벌해야"라며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또한 정씨가 '이 일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이 일 마무리되면 또 하겠다는 뜻?..이런 건 절필 아님"이라고 일축했다.
정미홍 이사람 60이 낼 모랜데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는 이유가 도대체 뭘가? 청와대쪽에서 자기를 불러달라는 싸인인가? 아니면 정신적으로 뭔가 부족한건지? 정혜신 정신과에서 진단 한번 받아보길 정말 권하고싶다. 변씨와 번갈아서 메스컴에 오르내리니 얼굴은 멀정해 가지고 자식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가족들 생각은 않하니? 내가 다 부끄럽다
이런 년들 성향을 보면, 물론 폐계도 똑같지만, 상실된 성 정체성을 대체하기 위해 끊임없이 이슈를 만들고 그것으로 대리만족하는 소위 정신병의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것들은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할 대상이지, 주둥이질 하게 내버려 두면 않된다. 폐계한테 한자리 달라고 애타게 구걸해 봐야 정신병자에게 돌아갈 떡은 없다,
80년대에 젊은이들의 사회비판은 그냥 민주화운동의 일환이었지. 이렇게 사사건건 이념을 가져다대지는 않았다. 그러니 소위, 우파인지, 꼴통 우익인지, 기득권층인지 아무튼 이들은 아무도 사회비판같은 것 하지마라. 그냥 가만히 힘있는자들 하는 것보고 "가만히 있으라"이다. 비판이 없어지고 사회가 병들면 공동체는 무너지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