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오석-신제윤-최수현 3인방 사퇴하라"
"현오석, 무능한 것으로도 모자라 비겁하기 그지없어"
민주당은 23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감원장 등 개인정보유출 책임자 3인방의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어리석은 사람은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는 발언과 관련, "신 위원장 등의 사퇴를 요구한 국민들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매도한 것"이라며 이같이 질타했다.
그는 "정당한 사퇴 요구를 무시하며 국민을 ‘어리석은 사람’으로 규정한 현오석 부총리의 발언은 뻔뻔함과 무책임의 극치"라며 "무능한 것으로도 모자라 비겁하기 그지없는 현오석 부총리의 행태에 대해 다시 한 번 분노를 표한다"며 현 부총리를 맹비난했다.
그는 또한 "어제 정부가 발표한 금융회사 개인정보유출 재발방지 대책도 부실하기 짝이 없다. 무엇보다도 개인정보 유출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제도적인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검토조차 되지 않았다"며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할 것이며, 아울러 이번 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내지는 청문회를 추진하여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어리석은 사람은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는 발언과 관련, "신 위원장 등의 사퇴를 요구한 국민들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매도한 것"이라며 이같이 질타했다.
그는 "정당한 사퇴 요구를 무시하며 국민을 ‘어리석은 사람’으로 규정한 현오석 부총리의 발언은 뻔뻔함과 무책임의 극치"라며 "무능한 것으로도 모자라 비겁하기 그지없는 현오석 부총리의 행태에 대해 다시 한 번 분노를 표한다"며 현 부총리를 맹비난했다.
그는 또한 "어제 정부가 발표한 금융회사 개인정보유출 재발방지 대책도 부실하기 짝이 없다. 무엇보다도 개인정보 유출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제도적인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검토조차 되지 않았다"며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할 것이며, 아울러 이번 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내지는 청문회를 추진하여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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