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쿠데타'를 촉구해 물의를 빚은 하봉규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57)가 자신을 비판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을 "종북 불가촉천민"이라고 원색비난하고, DJ·참여정부 10년을 "종북기간"이라고 색깔공세를 펴 재차 물의를 빚었다.
하봉규 교수는 지난 17일 블로그에 올린 '진중권교수와 서주호씨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라는 글을 통해 자신이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50년 전 군사쿠데타가 필요한 상황이 재연되고 있다", “비상계엄과 국회해산이냐 아니면 처참한 종말이냐 오직 둘일 것”이라며 친위 군사쿠데타와 계엄령 선포를 주장한 데 대해 진 교수와 서 처장의 비판과 관련, "그대들의 지적 능력 천박" 등의 원색적 표현을 사용해 비난했다.
그는 또 박근혜 대선선대위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근거로 자신을 '친박인사'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친박이기 전에 상아탑에서 사회과학을 가르치는 학자이기에 이런 글 하나에도 역사, 철학, 문학 나아가 경제, 경영 등 인접학문까지 기본 요소를 함축하려는 의도가 있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이 군사 쿠데타 주장을 편 데 대해서도 "그대들과 같은 천학이 결코 이해하지 못한 점은 사회과학자의 소임"이라며 "학자지만 공직자임에도 다소 과한 쿠데타가 제기된 것"이라며 학자적 소임에 따른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더 나아가 "신사도와 교양을 중시하는 보수인사로서 가장 피하고 싶은 사람은 그대들 종북과 같이 교양, 문화, 지성이 결여된 불가촉천민형 인사들"이라며 자신은 '신사도와 교양을 중시하는 보수인사', 진 교수와 서 처장은 '교양, 문화, 지성이 결여된 불가촉천민'으로 규정했다.
하 교수는 이와 별도로 페이스북에 올린 '토종북격문(제2의 토황소격문)'이라는 글을 통해선 DJ·참여정부 10년을 비난하면서 "정권교체가 더욱 치명적인 것은 종북문화의 광범위한 확산이었다"면서 "가히 10년의 종북기간은 전통적 미풍양속부터 한미동맹까지 위협하는 국가 정체성의 붕괴를 야기한 것"이라고 종북공세를 폈다.
그는 더 나아가 "종북세력은 집권기간에는 친북 편향외교에서 부정부패, 제도 왜곡으로 이어졌고 정권퇴진 후에는 대선 불복, 쇠고기 파동, 각종 국책사업 방해, 북한인권법 제정 반대 등으로 지속됐다"며 "종국에는 간첩비호와 대통령 퇴진 등 금도마저 포기한 상태"라면서 범야권을 종북세력으로 매도하기도 했다.
그는 "새 정부는 지난 1년간 식물국회와 연이은 종북세력들에 의한 정국불안으로 기로에 선 상황"이라며 박근혜 정부에게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글을 접한 진중권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이 분이 실성하셨나.... 자기가 브라만이라 생각하나 보죠? 뿜었습니다"라고 일축했다.
다음은 하 교수의 공개편지 전문.
진중권교수와 서주호씨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먼저 지난달 나의 글(“군사쿠데타가 필요한 사태”)를 천하에 공개하여 시중을 떠들썩하게 한 점에 감사(?)를 표합니다. 하지만 양인도 여느 종북들처럼 기본적 교양과 지성이 결핍되어 나의 짧은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치명적 난독증을 보여주었기에 이에 지적과 설명을 보내는 바이오,
첫째로 양인들이 보지못한 점은 그대들의 지적 능력이 천박하여 이글이 당초 이외수의 해군강연에서 보여준 우리 정부와 군의 안이한 접근에 대한 경고글임을 알지 못한 점이요.(캡쳐화면 참고) 왜냐하면 이순신장군의 후예이며 한국전 불패의 자랑스런 대한민국 해군이 간특한 북괴의 소행으로 천추의 한이 된 천안함 부대에서 떳떳하게 강연을 하게하는 것은 비록 국민대통합의 정부시책에도 불구하고 상징성과 종북세력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기에 그 위험을 경고하기 위하여 작성된 맥락(context)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니 비재의 종락이더군요.
두 번째로 보지 못하는 점은 텍스트가 갖는 함의를 또한 보지 못하니 답답했습니다. 이번 글은 거의 트위트수준의 고도의 함축인데 이에 대한 어떠한 이해도 보여주지 못하고 단지 본인의 주변만 조사하여 친박의 틀에 가두는 우둔함을 보여주더군요. 아시다시피 친박이기 전에 상아탑에서 사회과학을 가르치는 학자이기에 이런 글 하나에도 역사, 철학, 문학 나아가 경제, 경영 등 인접학문까지 기본 요소를 함축하려는 의도가 있음을 전혀 찾아볼 수 없으니 정말 기본이 결여된 것을 알겠더군요.
세 번째는 텍스트가 갖는 창의성을 전혀 못 보더군요. 창의성이란 지적 새로움이 갖는 자체의 아우라지요. 당신들이 한달 동안 검토하고 기획하여 무차별적 왜곡을 하였으나 의도와 달리 오히려 압도적 지지여론으로 돌아선 것은 텍스트의 신선함 때문이지요. 이러한 사소한 그리고 의도도 전혀 달랐지만 이글이 갖는 새로움은 감히 촌철살인, ‘콜럼버스의 달걀’이었지요.
마지막으로 그대들과 같은 천학이 결코 이해하지 못한 점은 사회과학자의 소임(job)이더군요. “이념의 종말“을 쓴 다니엘 벨의 말처럼 사회과학자의 소임은 사회변화를 포착하고, 예측하며,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야한다는 인식이 내재된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학자지만 공직자임에도 다소 과한 쿠데타가 제기된 것이지요. 이를테면 맬더스의 이론이 갖는 우울함 같은 거지요. 그러기에 민주화된 대명천지에 생뚱맞게 쿠데타가 언급되어도 사회과학자의 소명의식이 녹아있기에 극적 반전이 있었던 것이지요.
신사도와 교양을 중시하는 보수인사로서 가장 피하고 싶은 사람은 그대들 종북과 같이 교양, 문화, 지성이 결여된 불가촉천민형 인사들인 게 사실이요. 하지만 이것도 인연인지라 예외적으로 최소한의 접촉과 소통을 피하고 싶지는 않소이다. 나의 편지에 이의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도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감히 세대가 아니라 시대와 세계관이 다른 ‘쿠데타 河교수’가 보냅니다.
이름에 침을 뱉고싶은 정의구현 사제단의 박칭신 신부꼴이 나이 60이 넘어서도 관상보세요,,국가에 세금도 얼마내지않고 살아왔으면서 뭐가 불만이 나보다도 더 많아서 관상이 그꼴인지 하나님은 공평하신것 같습니다,.데모꾼사제단 모두 관상한번 보세요,,코미디 입니다,,행하는 대로 거두시는 하나님 말씀 믿습니다,,악을행하면 악인이 된다는 사실 믿습니다,,
나라말아먹은 꼴통보수대부 YS의 못난 아들이 그동안 헛발질만 하더니만,꼴에 박통한테 훈수한는다는꼴이 가관이다,,후안무치가 뭔지도 모른다,,이런 넘의 말을 아까운 종이에 기사라고 싣는 조,중,동의 기자또한 멍청하기는 마찬가지다,,,보수의탈을쓴,변호사협회,의사협회.약사협회.이사람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목숨걸지 서민위해 봉사하는일없다,,종북보다 못해요,
관상,,나이 사십넘어면 자신의얼굴이 곧 자신의 인생인데 우리 종북단이 좋아하는 얼굴들은 왜하나같이 관상이 이럴까요,걸래 저외수,보수꼴통 차동욱,내시 아이 시민,촉새 지중권,통진당은 가치도없고,,그래서 조경태민주당의원,김영환민주당의원의 인물이더빛나요,합법적인 소통도못하는민주당이 불법과소통 안한다고 떼쓰는꼴이 종북단보다 더 나빠요,,,
흑백논리로다문화 나쁘다고 하는것 보다,그럴수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합시다,,돈없고,배운것짧고,못나고,시골에 있어도 사람입니다,,그런남자한테 한국여자 시집안와요,,잘나고돈있고권력있는넘은 공창이없어도 여자가 넘쳐요.공창없애고 도덕군자 처럼 행사하는 위선자들 때문에 오히려 죄없는 서민 딸들이 성폭행 당하고 죽음을 더 많이 당하고 있어요,,..
혼란의원죄는 종북이 아니라,YS와DJ 가 원흉입니다,,중국 산동성의반도 안되는곳에 지자체를 시행해서 편가르기로 먹고사는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구의원,그들의 패거리로 인한것입니다,,처음에 서민들한테 봉사직으로 한다고 사기치고 지금은 연봉 1억에 보좌관까지,,이들이 먹고살기위해 계속 서민을 분열시키고 이용하는것이죠,, 종북보다 더 나쁜 사기꾼 입니다,,
우리 민주당이 큰일 했어요..국정원개혁을 셀프개혁으로 하면 개혁못한다고 했어요..바른말입니다,서민은 국정원개혁보다 국회개혁을 더 원해요,국회개혁을 서민의힘으로 개혁합시다,, 서민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기집단 국회의원을 99명으로 줄이고 비례대표없애고.,일하는 국회,봉사하는국회,존경받는국회가 되도록 놀고먹는 국회를 서민이 국회해산할수있도록 개혁합시다,,
쿠데타하교수,한가지용어 선택에 신중함을 가져 주세요.진중권 보고 한 불가촉천민은 아무데나 사용할수없는 성스러운것입니다,남을위해 봉사와희생을 하는 사람들이지요,그분들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존경받아야합니다,우리편이지만 진중권교수가 남을 위해 단한번도 봉사와희생도 한일이 기억에 없는데 그것은 말이 안됩니다,,,인기를 쫓는 얄팍한 불나방 이상도이하도 ㅏ니에요..
쿠데타하교수,,참깨방송동영상 잘보았소,인물 도깨비인줄 알았는데 잘생겼네요,우리편,이회찬,유시민,진중권하고 인물 비교하니자존심 상하네,,새누리당 비평한거 마음에 쏙들어요,새누리당의원들이 문재인 보다 더 문제인이요, 종북 종북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299명이나 놀면서 국민 혈세 빨아먹는 국회의원 보다 알고보면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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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유치해 읽어내려가는 내가 더 부끄럽네,,뭐 보수는 문화,교양,지성을 중시해? 아이구~문화 교양 쌓은 교수가 하는 소리가 불가촉천민이냐? 이건 맹바기가 못생긴게 더 서비스 좋아~하는 발언보다 더 유치해서 못봐주겠다야, 사회변화를 포착해 보니 보수파 어느 목사처럼 "사기,도둑질 못하는 건 백수야~"하는 그 목사 발언보다 어째 수준이 더 떨어진다야
종박세끼들은 논리가 없고 너무 무식한거 같아 그러니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고 꼴통소리듣지 ㅋㅋ 지네편 아니면 무조건 종북이라고 외치는 넘들이야 말로 민주주의 국가를 무너트리는 암적인 존재가 아닐까 ? 하긴 귀태도 질문할까봐 기자들도 피해 다니면서 기와집안에서 봉숭아학당 받아쓰기만 주구장창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도 없을거야 ㅋㅋ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의 특징은, 교만과 위선덩어리란 점인데, 하 아무개 교수님! 당신의 삶 앞에 겸허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에게는 줏어들은 조직화된 피상적 지식은 있으나 이치를 꿰뚫는 통찰과 분별의 지혜라곤 전혀 없습니다. 배움이 없을지라도 삶의 지혜는 세상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뚫린 입이라 함부로 말하지 마시고 자중하세요!!!
군부의 누군가가 전두환 처럼 총대를 메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군사 쿠테타를 일으켜 박근혜 대통령을 계속 대통령으로 옹립할까? 결국은 군사 쿠테타가 필요하다는 것은 박근혜 정부를 워카발로 짓밟아 버리라는 얘긴데... 이거야 말로 1년 밖에 안된 박근혜 정부를 전복시키자는 반국가행위를 선동하는 얘기 아닌가? 청와대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이네....
허허허...그냥 웃지요 이런사람이 교수라니...... 군사정권시절 억울하게 모진살이하신분들이 이글을 보면 어떤생각을 하실지..... 당신만은 다시금 그안에서 기득을 취할 자신있으니 상관없다는 ....것인지... 보수 혹은 진보 성향의 교수를 따지기전에 이런사람이 누구를 가르친다는것이 정말이지 한탄스럽네요....
하봉규 교수님, 사회과학분야에 탁월하신님, 의견, 평가합니다. 근데 왜 이럴 까, 요원 냄새가 좀 나는데 내 코가 종북인가? 이상하네 , 마늘냄새는 정상이래? 대한민국은 오천년 역사여! 님의 식견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고 후세에 이름이 남는 지성인으로 써 흠이 없길 바래요! ㅡㅡㅡㅡㅡㅡ
주인접학문이 군사학인것 같은데, 정은이한테 까이고 국민한테 화풀이하는 아들은 뭐니? 사회과학자의 소임은 예언이니? 사회과학한다고 코끼리무덤에 갇혀있다가 지가 짜증난다고 걍 쿠데타의 역사가 반복되기를 원하는 것이 패러다임의 전환적 사고라고 까대는 아가 불가촉천민과 말을 섞는다는 것은 위대한 보수인사로서는 힘든 일이겠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줘.
부경대는 뭘하는 대학이기에 이런자를 교수로 쓰느냐? 나 대한민국 경북(종북이아니고) 의성 사람인데, 답답하다. 저런인간이 왜 교수로 있는지, 니도 인도의 흰두교를 존중하느냐? 인도의 불가촉이아니고, 당신은 한국의 불가톡(톡하면 위험)이다. 그리고, 여기서 무조건 경상도 욕하는 분들도 문제 저들과 비슷. 우리는 단군의 후세요
학생들이 뭘보고 배우겠나 저런것도 교수라고 채용한 대학은 또 어떤 대학일가? 지성인의 전당이라고하는 배움의 전당을 올바른게 학생들에게 가르처도 부족하거늘 어찌 사실을 왜곡하여 오만의 극치의 말들을 하는지 학자로보기에는 너무나 거리가 먼 졸부에 지나지않는 사람으로 평가하고 싶다
사회과학은 과학이 아니다. 그냥 자신들 기득권 지키겠다는 학문에 불과하다......사회과학이 득세하면 세상은 막장으로 간다. 세상이 막장으로 가면 그때에서야 인문학의 윅냐 하는 소리가 나온다. 사회과학은 기득권을 지키는 학문이지.....세상을 바르게 하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녀석은, 군사쿠데타 일어나 파쇼정권 들어선 세상에서 장삼이사로 살다가, 개인적 일로 특히 억울한 일로 경찰 검찰 드나들면서, 파쇼 국가 권력의 폭력성을 적나라하게 한번 경험해 봐야 정신차리겠지?! 옛날 서민들이 면사무소 파출소에서 사람취급 못 받던 그 시절을 저도 제대로 한번 겪고나면, 억울하다고 질질 짜고 그러겠지..
2/ 한국에서의 쿠데타.., 어떤 형태가 되었던, 가능하리라 보는가? 사회학자 ? 쳇, 정보와 상식이 대중화 되지 않았던 구시대의 상황에 현대를 구겨 맞춰보자는 발상이로세? 그딴 식의 상식무시, 국민정서 박멸, 권력 편의주의적 싸가지 야말로 민주주의의 최대의 적인 듯한데.. 아니냐?
무식한 놈의 발언이 뭐가 대단한 것인양 글을 올리는 이놈도 대단하다. 해서 한마디 해주마 새대가리 지능 보다 덜떨어진 이런자가 외교학 교수라는 게 신기하다. 그 대학교도 대학이라고 자식들을 입학시킨 그 학생이나 부모들이 불쌍해 보인다. 이런 기사 내지 말라 우리 수준의 현주소를 .... 동물원 동물 쯤으로 비하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