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김보슬 PD "결혼식장에서 잡혀가는 모습 보이기 싫어서"

PD연합회 "결혼 코앞에 둔 신부마저 기어이 잡아가"

결혼을 나흘 앞두고 15일 밤 검찰에 체포된 김보슬 MBC <PD수첩> PD가 이미 체포를 예상하며 동료들에게 글을 남긴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PD저널>에 따르면, 김 PD는 15일 ... / 김동현 기자

결혼 앞둔 김보슬 <PD수첩> PD 체포

드레스 고른 뒤 시가에 인사 갔다가 체포돼

광우병 보도로 검찰의 수배를 받아온 MBC <PD수첩>의 김보슬 전 PD가 오는 19일 결혼식을 나흘 앞두고 결혼준비차 15일 오후 MBC 사옥을 벗어난 뒤 검찰에 체포됐다. 김보슬 PD는... / 김혜영 기자

엄기영 "계속 이러면 내가 사퇴하겠다"

MBC기자들 '전영배 국장 보도 문제' 열거하며 퇴진 요구

신경민 <뉴스데스크> 앵커 경질에 강력반발하며 전영배 보도국장 퇴진을 요구하며 제작거부중인 MBC 기자들이 전 국장 취임후 발생한 각종 보도의 문제점을 열거하며 퇴진을 압박했으나, 엄기영 ... / 김혜영 기자

김주하 등 앵커들도 제작거부, MBC 완전마비

기자-앵커 전면 제작거부, 지방제작뉴스 서울 송출도 중단

신경민 <뉴스데스크> 앵커 경질에 반발해 MBC <뉴스24>의 김주하 앵커를 비롯한 앵커들도 14일부터 제작거부에 동참, MBC 보도가 완전 마비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MBC 기자회 차장ㆍ... / 김혜영 기자

진중권 "신경민만한 경쟁력 가진 앵커 또 있을까"

"신경민 앵커 교체는 언론사의 치욕"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는 14일 MBC 신경민 앵커 교체에 대해 "한국 언론사의 치욕"이라고 MBC 사측을 맹비난했다. 진 교수는 이 날 진보신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신경민 앵커가... / 김동현 기자

"국민앵커 신경민님, 곧 다시 뵐 겁니다"

네티즌들 "삭풍이 몰아치는데 어찌 꽃잎이 떨어지지 않겠나"

신경민 MBC <뉴스데스크> 앵커의 13일 마지막 클로징멘트를 접한 시청자들이 신 앵커에게 "국민앵커"라는 닉네임을 선사하며 다시 화면에서 그를 볼 수 있기를 염원했다. 아이디 'SLLLI... / 김동현 기자

MBC 노조 "엄기영 사장과 함께 갈 이유 없다"

"경영진, 권력에게 스스로 무릎 꿇어"

MBC 노조는 13일 신경민 <뉴스데스크> 앵커 교체를 맹비난하며 엄기영 사장 불신임을 강력 경고했다. MBC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엄기영 사장을 향해 "사측은 권력이 불편해하는 앵커 ... / 김동현 기자

MBC 기자들 "전영배 보도국장 사퇴하라"

절대다수 경질 찬성, "천신일 수십억 수뢰 기사 삭제돼"

MBC 기자들은 13일 신경민 <뉴스데스크> 앵커 교체와 관련, 긴급 기자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전영배 보도국장 경질을 결의했다. MBC 기자회는 이날 비상대책위 총회를 통해 전 국장 불... / 김혜영 기자

신경민 "언론 비판 이해하려 하지 않아"

"할 말 많아도 클로징멘트를 여기서 클로징하겠다"

신경민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13일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려 하지않아 답답하고 암울했다"며 정권을 향한 뼈있는 말로 마지막 클로징멘트를 했다. 신 앵커는 이 날 밤 경영진 결정에 따... / 김동현 기자

신경민 앵커 "오늘까지만 진행하겠다"

"회사의 결정이니 받아들이겠다"

신경민 MBC <뉴스데스크> 앵커는 13일 회사의 교체 결정과 관련, 이를 수용하겠다며 이날까지만 뉴스 진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 앵커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날 오전 회사로부터 교체 통보... /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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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슬 PD "결혼식장에서 잡혀가는 모습 보이기 싫어서"

PD연합회 "결혼 코앞에 둔 신부마저 기어이 잡아가"

결혼 앞둔 김보슬 <PD수첩> PD 체포

드레스 고른 뒤 시가에 인사 갔다가 체포돼

엄기영 "계속 이러면 내가 사퇴하겠다"

MBC기자들 '전영배 국장 보도 문제' 열거하며 퇴진 요구

김주하 등 앵커들도 제작거부, MBC 완전마비

기자-앵커 전면 제작거부, 지방제작뉴스 서울 송출도 중단

진중권 "신경민만한 경쟁력 가진 앵커 또 있을까"

"신경민 앵커 교체는 언론사의 치욕"

"국민앵커 신경민님, 곧 다시 뵐 겁니다"

네티즌들 "삭풍이 몰아치는데 어찌 꽃잎이 떨어지지 않겠나"

MBC 노조 "엄기영 사장과 함께 갈 이유 없다"

"경영진, 권력에게 스스로 무릎 꿇어"

MBC 기자들 "전영배 보도국장 사퇴하라"

절대다수 경질 찬성, "천신일 수십억 수뢰 기사 삭제돼"

신경민 "언론 비판 이해하려 하지 않아"

"할 말 많아도 클로징멘트를 여기서 클로징하겠다"

신경민 앵커 "오늘까지만 진행하겠다"

"회사의 결정이니 받아들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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