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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망하는 징조가 보이니 그에 대비하는 준비를 해야 하지 안나?

미국이
조회: 520

미국이 망하는 징조가 보이니 그에 대비하는 준비를 해야 하지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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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나 미국은 중동에서 철군할 만큼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동에서 철군하자마자 I.M.F. 에 구제 금융을 신청해야 하오

1.부시가 중동전쟁, 아프카니스단 패배로 철군한다 하오
2.반미 국가들이 많이 생겨 바른 말을 하면서 덤비고 있음
3.국가 빚이 세계에서 가장 많음. 등등

그래서 반미 국가의 수장 북한의 요구는 동등권을 부여해 달라는 요구라는 것을 알지만 지금까지는 강하게 무시하고 있지만 내 구미에만 계속 맞추어 달라고 밀고 나갈 수 없다. 이라크 아프카니스단 전쟁이전 그때 상황 같으면 어림없는 소리였지만 말입니다.

아래와 같은 중대한 요구는 나가서는 꼬리를 내리는 일, 즉 내 자존심에 먹칠을 하는 일이니 나의 충실한 똥개 남한과 상의하려고 합니다. 남한은 항상 나의 구미에 맞는 행동과 언행으로 나의 앞잡이 역할을 모범적으로 해왔기에 다소 믿는 구석이 있기에 내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으려고 합니다. -혹시 좀 뾰쪽한 아이디어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 그 후에 답을 줄께 기다려다오 나도 마지막 자존심이 있지 아니 좀더 약해지면 너의 요구를 바로 들어 주기에는 숨 좀 쉬자 조금만 천천히 강할 때의 향수에 젓은 약간의 자존심이 있다...좀 기다려다오

또 미래에는 나의 영원한 암덩어리인 위1.2.3.로 인해
내가 북한보다도 형편없이 잘 못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과거 죄상으로 손가락질을 받아야 한다니 국제 사회에서 손가락질을 받으면 국가 문 닫아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역대 친미 정권들 한나라당과 같은 보수라고 하는 집단들에게 미안한 부분은 있습니다.

위 괴뢰성 집단들은 내가 이라크, 북한, 이란, 반미 정권 국가들에게 핵무기를 한방씩 떨어트리고 인공 위성에서 전 세계에 "내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하는 나라는 위와 같은 처지가 되니 나에게 반항하지마 이유 달지마 그리고 나의 암 덩어리를 모든 나라들이 자진해서 해결해 줘 " 라고 은근히 교사하고 있지만 즉 악한의 공갈치기를 꿈꾸고 바라고 있는데 ......
참말로.....화난다면
그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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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충견 정형근 같은 공안검사도 내게서 등을 돌릴 수밖에 없어요
형근이도 한국 사회에서 무시 받게 되었습니다.
나의 위력을 믿고 따랐었던 형근이 같은 충견들이 어렵게 되었어요.
장수가 죽으면 졸병은 그냥 패하는 것이 전쟁에서 정설이지요
이렇게 빨리 여리고 성이 무너질지는 아무도 예측 못했을 거예요
2007년 말-2008연초면 나의 오물이 배 밖으로 나올 것 같은 데 그동안 충견들에게 낯을 들지? 그게 고민입니다.

기독교국가이며 자본주의 수장의 꼴이 뭐이래, 겨우 400년 만에 몰락하다니...음 음
나의 후계자 통일 한국아
너희는 영리하고 심성이 고와서
너는 영원히 잘 할 것이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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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미군사회담 제안은 결판보자는 것
<분석과전망>김정일위원장, 북미대결 총결산 이미 결심 굳힌 듯
자주민보(http://www.jajuminbo.net) 이창기 기자


북의 판문점 대표부는 오늘 13일 미국을 향해 유엔 대표도 같이 참가하는 북·미 군부 회담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제 미국과 유엔도 한반도의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완전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길에 나서라는 북의 직접적인 요구이다.

구체적으로는 주한미군을 철수, 한반도 주변에서 미국이 진행하는 위험한 군사훈련을 포 군사패권주의정책의 근본적으로 철폐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자는 북의 요구인 셈이다.

미국이 들어주지 않으면 어쩌려고 북이 이렇게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했는지 의아하기는 하지만 북의 판문점 대표부에서 발표한 담화의 맥락을 추적해보면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북의 의도>
[조선인민군측은 미국과 유엔이 다 같이 조선정전협정의 조인일방으로서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평화보장체계가 수립될 때까지 정전협정에 의해 지닌 의무에 충실할 것을 요구하면서, 비록 정전협정의 많은 핵심조항들이 거세되고 효력을 상실하였으나, 조미 쌍방은 정전협정의 문구와 함께 그의 정신을 존중해야 한다고 규정한 정전협정 제17항의 요구에 따라, 협정 제60항을 포함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의하기 위하여 쌍방이 합의하는 임의의 장소에서 아무 때나 유엔 대표도 같이 참가하는 조.미 군부 사이의 회담을 진행할 것을 제의한다.
기회는 놓치기는 쉬워도 얻기는 힘든 법이다]-13일 북한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부 리찬복 상장(연합뉴스)

여기서 말하는 정전협정 제 60항은 외국군대철수문제를 직접 다루고 있는 항목이다.

[60. 한국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하여 쌍방 군사령관은 쌍방의 관계 각국 정부에 정전협정이 조인되고 효력을 발생한 후 삼개월내에 각기 대표를 파견하여 쌍방의 한 급 높은 정치회의를 소집하고 한국으로부터의 모든 외국군대의 철수 및 한국문제의 평화적 해결문제들을 협의할 것을 이에 건의한다.]-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중에서

결국 60항은 한국문제의 평화적 해결 즉 평화통일에 관한 문제와 외국군대 철수 즉 미군철수에 관한 합의를 담고 있는 항목인 것이다. 북의 중국군은 전쟁직후 철수하였다. 그러나 남측의 미군은 그대로 남아있다. 외국군대의 철수는 곧 주한미군의 철수를 의미한다.

2.·13합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시점에서 유엔대표까지 참석하는 북미군사회담을 열어 이런 협정 60항을 포함한 한반도 안전보장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자고 북이 미국에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제안은 북이 미국을 향해 ‘이제는 결판을 보자’는 제안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하나 더 주목할 점은 유엔에 대한 북의 요구이다.

[조선반도에 오늘과 같은 복잡하고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집요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함께 이를 적극 비호.동조하고 있는 유엔안전보장 이사회의 비굴한 처사와도 관련된다.
유엔안전보장 이사회는 이미 지난 세기 50년대에 미국의 조선에 대한 무력침공과 비법(불법)적인 남조선 강점을 은폐하도록 유엔 깃발을 제공하였으며 미국은 지금도 그 깃발을 명분으로 우리 인민을 반대하는 온갖 범죄행위를 감행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처럼 세계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는 때에 유엔안전보장 이사회가 세계평화와 안전을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자기 활동에서 원칙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공정하게 일해 나갈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13일 북한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부 리찬복 상장(연합뉴스)

한마디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하수인이 되어 미국이 한국전쟁을 일으키고 주한미군주둔을 합법적인 것으로 은폐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는 것이다. 북은 유엔에게 그 점을 반성하고 이제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신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북은 이제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들러리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고 보고 있으며, 설령 여전히 미국의 하수인 역할을 한다고 해도 걱정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

결국 북은 이제 정전협정을 끝내고 주한민군철수를 포함한 한반도의 근본적인 평화보장체제를 구축과 조국통일을 이룰 수 있는 주객관적인 조건이 모두 마련되었다고 보고 이제 구체적인 행동전으로 돌입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담화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전망>
정전협정문제를 북·중·한·미 4회담을 통해 해결할 것인지, 아니면 북미직접대회로 해결할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6자회담 틀 안에서 해결할 것인지 여러모로 궁금했는데 북의 기본 방향은 정전협정 정신과 그 합의 내용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북·미를 중심으로 하고 유엔을 참가시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미국이 과연 북의 요구를 들어줄 것인가에 있다.

그러나 북이 이런 중차대한 주장을 제기하면서 그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
북은 이번 담화에서도 미국이 북미군사협상을 거부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일정한 암시를 주고 있다.

[만일 미국이 핵문제를 구실로 앞으로도 계속 우리에게 압력을 가해온다면 그리고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준비로서 남조선에서 연례행사처럼 벌이고 있는 대규모 전쟁연습과 방대한 무력증강 책동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부득불 미국의 핵공격과 선제타격에 대비한 응당한 수준의 대응타격 수단을 더욱 완비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단호한 결심이다.
이렇게 되는 경우 2.13합의 이행이나 6자회담이 하늘로 날아나게 될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3일 북한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부 리찬복 상장(연합뉴스)

미국이 만약 제안을 거부한다면 2.13합의도 6자회담도 모두 파탄나지 않을 수 없고 북미사이에는 치명적인 군사적 대결만이 남게 될 것이라는 것이 북의 대답이다.

북은 이번 7.13담화를 발표하지 않을 수 없었던 직접적인 이유로 든 것이 바로 경제제재를 포함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대북압살책동이었고 나아가서는 한반도 주변에서 진행하는 미국의 대규모 전쟁연습과 군비증강도 또 다른 중요한 이유로 들었다.
즉, 미국의 대북 경제제재와 군사훈련, 그리고 군비증강은 북에 대한 적대시정책이자 압살책동이기에 더는 두고 볼 수 없기에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북미군사회담 열자는 것이다.

대북적대시정책의 철회는 북이 제시했던 6자회담 재개의 전제조건이었다. 따라서 미국의 대북 경제제재가 철폐되지 않고 군사위협이 계속된다면 6자회담은 언제든지 파탄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결국 북은 6자회담과 2.13합의 이행을 순조롭게 진행하려면 적대시정책을 근본적으로 철회해야 하고 그 방법과 내용을 북미군사회담에서 다루자는 것이다.
그 회담에서 다룰 주요내용은 미군철수와 한반도주변에서의 미국의 군사패권주의의 철폐,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문제라고 북은 분명히 밝히고 있다.

미국이 이것을 거부하면 북은 미국의 적대정책에 대항하여 더욱 강한 군사적 위력을 갖출 수밖에 없으며 그렇게 되면 2.13합의, 6자회담도 파탄 나고 결국 위험한 전쟁위기만 조성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최근 북이 계속적인 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했던 것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바로 이런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측면이 있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북은 지난해 핵시험에 이은 또 하나의 무슨 결정적인 물리적 조치를 준비해두고 있는 것 같다. 뭔가 자신이 있기 때문에 미국에게 이렇게 주한미군철수와 같은 본질적이고 전략적인 문제를 과감히 제기하고 나서는 것 아니겠는가.

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제는 미국과의 대결전을 이제 끝내겠다는 결심을 굳혔다는 판단을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상들이다.

북은 이미 내적으로 미국과의 대결전에 대한 모든 준비를 다 끝낸 것이다. 그리고 이제 세계의 다극화도 많이 진행되었고 유엔도 미국의 들러리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부시대통령은 이미 지난해 하노이선언을 통해 북과 종전협정서에 서명할 의지가 있다고 했다. 미국이 정말 그럴 의지가 있다면 이미 북미사이에 맺은 정전협정서의 연장선에서 그것을 진행하자는 것이다.

미국이 정말 한반도에서 북한과 위험한 전쟁상태에 놓여있는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종전상태로 전환하려고 한다면 이번 북의 제안에 유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간 끌기도 불가능하다.
북은 이번 제안에 대한 대답을 그리 오래 기다릴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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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어대를 밝힌 김계관 부상의 환한 미소

<분석과전망>대화자체가 미국 제국주의 정책의 파산 의미
자주민보(http://www.jajuminbo.net) 이창기 기자



<img src="http://www.jajuminbo.net/pds/photo/2007/b_6k3003b.jpg">


2.13합의 이후 첫 6자회담이 개최되었다. 이번 6자회담은 2.13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단계 진척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다음 단계에서 북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핵프로그램에 대한 신고이며 미국과 일본은 대북적대정책의 구체적인 철회계획을 잡는 것이고 주변국은 북의 원자로 폐쇄에 대한 보상을 논의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6자회담은 한반도비핵화 과정에 있어서 하나의 분수령이다. 여기서 합의를 보면 6자회담이 안정궤도에 들어설 것이고 여기서 난항을 겪는다면 상황은 어려워질 수 있다.

조어대에 몰려든 많은 기자들은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해 기대 반 우려 반이다.

하지만 다음 힐 차관보의 행보는 회담 전망을 어느 정도 밝게 해주고 있다.

[미국이 17일 베이징에서 가진 북한과의 양자접촉에서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과 관련한 일부 증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전달한 UEP 관련 증거는 주로 북한이 도입한 원심분리기에 관한 것으로, 그간 생산 추정되는 고농축우라늄(HEU)에 대한 것은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18일 연합뉴스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에 있어서 관건은 미국이 억지를 부리느냐 마느냐에 있다. 위의 힐 차관보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미국이 어느 정도 억지를 부리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다.

북한은 미국의 첩보원이 전혀 침투하지 못하는 유일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북에 어떤 핵프로그램이 있는지를 미국이 알 수 없다. 핵무기도 지난해 핵시험 한 것이 유일한 것이었다고 하면 미국은 그렇게 믿지 않을 수 없다.
결국은 지금까지 북의 언론에 공개된 내용과 북이 신고하는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미국이 북한의 군사시설 곳곳을 뒤져보겠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92-93년 북핵위기시에 그렇게 요구했다가 북이 그것은 난폭한 주권침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는 바람에 북미사이에는 전쟁위기까지 갔었다. 결국 미국은 북이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만 검증하는 것으로 물러나 94년 북미제네바합의에 서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차피 한반도 비핵화라는 것은 상징적이며 선언적인 의미가 강하다.

간단히 말해서 “북에는 핵무기와 핵프로그램이 없다”고 북이 한 마디 해주면 되는 문제이다. 그렇게 말하는 북에 대해 미국이 고농축우라늄이 있지 않느냐, 어느 지하시설에 핵무기가 있지 않느냐 라는 식으로 억지를 부리고 막무가내 식 의혹을 제기한다면 결국 6자회담은 끝장을 면할 수 없다.

반대로 힐 차관보가 2002년 미국의 켈리 차관보가 북에 가서 증거도 없이 억지를 부렸던 고농축우라늄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북에 제시하고 그에 대해 해명해 달라는 식으로 나간다면 북은 그 근거의 타당성 유무를 검토하여 그에 맞게 해명하면 될 일이다.

따라서 힐 차관보의 이 행보는 이번 6자회담 전망을 어느 정도 낙관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조어대에 나타난 김계관 부상의 미소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환해진 이유를 알 수 있겠다.

사실, 미국은 북한과 협상을 하면 무조건 북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다. 북의 요구는 너무나 정당하기 때문이다.

북은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핵무기와 핵프로그램을 제거하겠으니 미국과 주변국은 북이 마음 놓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북을 위협하지 말고 관계를 정상화하라는 것이며 핵무기의 원료인 플루토늄이 나온다고 주변국이 우려하고 있는 영변 원자력 발전소와 건설 중인 태천의 원자력발전소도 해체할 것이니 주변국은 그에 맞는 보상을 해달라는 것이다.
도대체 북의 이런 요구에서 어느 한 곳이라도 부당한 곳이 있는가.

이런 정당한 북의 요구를 미국과 추종국들이 거부한다면 그것은 명백하게 북과 한판 붙겠다는 말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6자회담의 파탄은 결국 북의 핵무장을 초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해 미국의 금융제재로 6자회담이 파탄 지경에 이르자 북은 지하 핵시험을 단행했던 것이다.

그런 북의 물리적 조치를 막는 길은 결국 미국이 북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고 응당한 보상을 해주어 북이 마음 놓고 핵프로그램을 폐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뿐이다.
어쩌면 그렇게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이번 6자회담일 것이다.
북이 올해 들어 서해교전이 세계적인 전쟁으로 비화될 수도 있다고 경고를 하고 있고 신형미사일을 수없이 공개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런 비극적인 일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북의 물리력 시위는 미국의 대화참여를 가져왔다. 그리고 대화는 결국 미국 제국주의적 패권주의의 소멸을 의미한다. 대화라는 것은 서로 정당하고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할 때 성립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자신이 해 볼 수 있는 나라와는 대화자체를 거부해왔고 오직 힘으로 제압해왔던 것이다.
대화자체가 미국의 패배를 의미한다. 정확히 말하면 제국주의 패권의 패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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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만든 미사일이 미국이 망하는 직효 약이 되었다.
헤즈볼라가 가지고 있는 북한제 미사일은 이스라엘이 패하는 약이며,
6개 전선에서 미군이 두려워하며 못 막는 신무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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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의 참상 ] 세계도처 반유대주의 급속 확산(3)

[쿠키 지구촌] 대규모 민간인 살상이 이어지는데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이 멈추지않자,세계 도처에 반유대주의 선풍이 불고 있다. 유대인 대상 폭력 범죄가 급증하고,아시아 온건 회교국가에까지 과격 무장세력 동조 분위기가 급속히 퍼져가고 있다.

영국 보안당국은 최근 반유대주의가 영국 전역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유대계 주민들은 각별히 보안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고 영국일간 더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지난달 영국에서 발생한 유대인 대상 폭력사건은 60건으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늘었다. 영국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에는 자살 폭탄테러를 감행할 것이라는 협박전화가 하루 수십건씩 걸려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가 반전단체들의 반이스라엘 시위도 격화되고 있다. 반유대주의가 신나치주의의 인종혐오 편견에서 반전 평화세력의 대표 이념으로 둔갑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회교국가 국민들사이에서도 레바논 헤즈볼라 민병대 동조 분위기가 팽배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들 국가 국민들은 수십년동안 수없이 벌어진 중동분쟁 과정에서 대부분 과격 무장세력을 배척해왔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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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래: 자국인들은 죽이지 아니했고 오직 유태계 놈들만 죽였던
존경하는 힛틀러가 다시 돌아 올 때가 드디어 또 되였다. -[08/08-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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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로마 제국의 몰락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심각한 재정 불균형에 허덕이는 미국이 몰락 직전의 옛 로마 제국과 닮은 꼴이라며 비상한 대책을 요구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회계감사원의 수장인 데이비드 워커 원장은 최근 문제의 보고서를 펴낸 데 이어 14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이 재정 불균형을 즉각 해소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인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커 원장은 미국의 현 상황을 “불타는 플랫폼 위에 놓여 있는 것과 같다”고 했다. 회계 적자와 만성적인 의료보험 재정난, 대규모 해외 파병과 이민자들의 대거 유입 등 언제 위기를 초래할지 알 수 없는 문제점이 수없이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커 원장은 특히 미국의 재정 불균형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목했다. 미국이 외국에서 빌려 쓴 부채가 점점 늘어나면서 경제를 부실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 그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는 다가오고 의료보험 비용은 치솟고 있다”며 “여기에 저축 금리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우리는 전례없는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현재 상황과 로마 제국을 무너뜨렸던 요소들 사이에 “현저한 유사성이 존재한다”며 “미국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FT는 워커 원장이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부터 현 부시정부까지 15년간 회계감사원을 이끌어온 비당파적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고를 가벼이 볼 수 없다고 전했다. 회계감사원은 대부분 의회의 의뢰를 받아 보고서를 작성하지만 워커 원장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미국은 위대한 나라지만 최근 제기되는 도전을 진지하게 취급하지 않고 있다”며 “다른 사람이 주저하는 문제도 다뤄야 하는 회계감사원장으로서, 경고음을 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워커 원장은 내년 봄 대선 예비 후보들에게 재정 상태에 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그는 “대선 후보들이 회계 적자 해소를 그들 정책의 우선 순위로 삼지 않는다면 위기는 증폭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진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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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아프간 침공 6년…‘제2 이라크전’ 되나
입력: 2007년 08월 13일 18:22:05

<img src="http://img.khan.co.kr/news/2007/08/13/7h1408a.jpg">

2001년 10월 각국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으며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미군은 두달 만에 탈레반 정권을 붕괴시켰다. 압제에 시달리던 대부분의 아프간 주민들은 미군을 해방군으로 받아들였고, 국가재건의 꿈이 부풀었다. 미국 국무부 관계자들이 여유 있게 산책을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로부터 6년. 아프간이 어떻게 탈레반과 알카에다의 테러가 갈수록 빈발하는 ‘제2의 이라크’로 전락했는가.

2002년 전체 다국적군의 사망자가 80명에도 미치지 않았던 아프간에서는 올해 7개월 동안에만 120여명이 희생됐다. 매일 이라크 전황을 중계하던 미국 언론도 비로소 조지 부시 행정부의 아프간 실책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는 12일 두 쪽을 할애해 아프간에서의 ‘좋은 전쟁’이 어떻게 악화됐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신문은 9·11테러와 아무 상관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진 이라크 침공이 왜곡된 정보판단에서 나왔듯이, 미국의 아프간 실책도 부실한 정보보고서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워싱턴과 카불, 아프간 평화유지 임무를 맡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브뤼셀 본부 전·현직 관계자 수십 명을 인터뷰한 결과다.

침공 두 달도 안돼 카불에 입성한 미국은 탈레반이 궤멸됐다고 판단했다.

중앙정보국(CIA) 전문가들과 아프간 침공 임무를 완수했던 특수군 엘리트부대들이 모두 다음 전쟁터인 이라크로 이동했다.

2002년 미국은 불과 8000명의 병력만을 아프간에 남겼다. 국가재건과 평화유지 임무는 나토 회원국들에 분산됐다. 첫번째 실수였다. 테러와의 전쟁의 주 전선에 통합사령부를 없앤 것이다.

더 큰 실패는 ‘민사(民事)’ 작전에서 나왔다. 부시 대통령은 2002년 4월 버지니아 군사학교 연설에서 아프간에 ‘마셜플랜’을 실시하겠다고 공표했다.

아프간 주민들은 환호했고 카르자이 대통령은 같은해 6월 아프간 지역맹주들의 회의에서 정부수반으로 지명됐다. 하지만 랜드연구소에 따르면 마셜플랜은 허언에 불과했다.

아프간인 1인당 원조 규모가 보스니아나 코소보, 아이티보다 적었다. 연평균 34억달러의 재건 비용은 이라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민심이 등을 돌린 카르자이 대통령은 ‘카불 시장’으로 전락했다.

여기에 미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민간인들의 피해가 급증하면서 민심은 반미는 물론, 반서방으로 돌아섰다. 올해만 민간인 300~500명이 숨졌다. 민간인 피해는 증오의 부메랑이 돼 돌아오고 있다.

지난달 말 미국을 방문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아프간이야말로 테러전쟁의 최일선”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내년 대선을 앞둔 부시 행정부는 여전히 이라크 수렁에 깊숙이 담근 발을 빼지 않고 있다.
〈워싱턴|김진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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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라크 미군 내년부터 부분감축
NYT “올 증파병력 한정 철군방안 마련중…13만명 밑으로 줄것”
이본영 기자

백악관이 이라크 주둔 미군을 내년 상반기부터 부분 철군하는 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올해 증파된 병력 정도만 줄일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면 철군에 나서라는 민주당 등의 요구에 훨씬 못미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행정부 관리들은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과 리언 크로커 주이라크 미국대사가 함께 작성 중인 증파 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백악관이 “새로운 이라크 전략”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미군 3만여명을 증파해 바그다드와 서부 안바르주에서 집중 전개한 저항세력 소탕작전이 어느정도 성과를 봤다고 자평하고 일부 철군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들은 전했다. 철군 규모 확정에는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의 상황 평가가 비중 있게 반영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라크 주둔 미군 전투사령관인 레이먼드 오디어노 중장은 17일 “병력 증파는 2008년 어느 시점에는 끝나기 때문에, 이후 증파에 기반해 철군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파된 미군 5개 여단이 1년 남짓한 파병기간이 끝나면 돌아가게 돼, 올해 초부터 증파된 병력이 내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빠질 것임을 시사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이르면 올해 말에 병력 감축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최근 말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여러 발언을 종합해, 이라크 주둔 미군이 증파 전의 13만명이나 그보다 적은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백악관은 한편으로는 이라크에 상당한 수준의 병력을 유지하는 게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 주둔 중인 영국군의 철군 움직임을 놓고 미국 쪽에서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퍼트레이어스 미군 사령관의 자문역인 스티븐 비들은 19일치 영국 〈선데이타임스〉와의 회견에서 이라크 무장세력이 떠나는 영국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위험하고 당혹스런” 철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영국군 수뇌부가 고든 브라운 총리한테 지체하지 말고 5500명의 병력을 이라크에서 완전히 철수시키라고 권고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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