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이상득 전 의원이 구속되자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잡혀있던 외부 공식일정을 돌연 취소하고 장고에 들어가 대국민 사과를 고심중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당초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와 유공자 포상을 할 예정이었다. 청와대는 전날 출입기자단에도 이같은 일정표를 발표했었다.
그러나 청와대 측은 이날 오전 돌연 취소됐다고 기자단에 통보했다. 청와대는 취소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청와대는 이상득 전 의원의 구속과 관련, 아직까지 그 어떤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 이 대통령의 대국민사과가 있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아직 공식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답을 피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대국민 사과'에 더없이 인색했다. 취임초인 2008년 촛불사태때 100만 시민이 광화문 일대를 점거하자 할 수 없이 대국민 사과를 했을뿐, 그후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란 호언이 무색하게 친인척·측근들이 크고작은 비리로 무더기 구속되는 사태가 연일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일관했다. 퇴임하는 순간까지 열심히 일한 뒤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는 큰소리만 되풀이할 뿐이었다.
하지만 19번째 친인척·측근 비리로 권력의 정점이던 이상득 전 의원마저 구속되자 이 대통령은 더이상 대국민 사과를 안할 수 없는 외통수에 몰리게 된 모양새다. 이 전 의원은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선거운동을 비롯해 대선운동까지 막후에서 주도한 '상왕'이자 '만사형통'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도 이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평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대통령께서는 아마 참담한 심정일 것"이라며 "그런데 국민들에 대해서 뭔가 위로의 말씀을 해야되겠다는 생각도 갖고 계실지도 모르겠다"고 우회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압박했다. 진행자가 이에 '사과의 의미가 담길 수도 있겠다"고 묻자, 이 원내대표는 "그렇죠. 당연히 그런 뜻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노골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친박진영도 아직 공개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지는 않으나, 사석에서는 이 대통령의 즉각적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비등하고 있다. 한 친박의원은 "사태가 이 지경까지 왔는데도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안한다면 국민들이 용납할 수 있겠냐"며 "즉각 국민 앞에 나서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직 일부이기는 하나 일각에서는 차제에 이 대통령이 새누리당을 탈당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거론되기 시작하는 등, 새누리당내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따라서 이날 이 대통령이 돌연 외부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장고에 들어간 것은 단순히 대국민 사과 이상의 큰 고민을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노무현시절 이런 일 있었다면 온 언론이 들끓고 온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탄핵 100번도 더 했을 사안 아니냐? 겨우 3억 먹었을거라고 믿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어딨냐? 그 백배, 천배 이상 해쳐먹었을 것이고, 사대강 관련 수조원, 무기구입관련 수조원을 해쳐드셨을 거라 믿는다. 그게 정석아니냐? 사기의 정석?
5공때 전두환이랑 아주 유사하네 동생 경환이가 88년도에 73억6천만원의 횡령, 새마을신문사의 10억원 탈세, 4억1700만원의 이권 개입 등 7가지 죄목으로 기소되어 1989년 징역 7년의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어 91년에 가석방되고 그 다음해 1월에 사면 복권 되었지 상득이는 박그네가 통 되믄 바로 나오겠지 더러믄 꼴 보기싫으면 정권교체 하자
저인간이 사과하면 뒤에선 꼼수 중이다 2008년 촛불집회때 저인간 이침이슬이 어쩌고 하던 놈이 돌아서서 국민들 뒷통수 갈기는 거 봤잖아 사과 같은 건 꿈도 꾸지마라 당신 입으로 가장 도덕덕인 정부라고 자화자찬한 입에서 무슨 말이 나와도 그건 웃기는 일이다 측근과 일가친척의 부정부패에 대해 아예 개념이 없는 인간이 사과 한들 무슨 진정성이 있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보다는 대통령후보로 나서고자하는 박근혜 전비대위원장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앞에 사죄와 함께 용서를 구해야하고 그 다음으로 한나라당의 처절한 대국민 사과성명 발표가 있어야 한다. 특히 박 전 비대위원장은 이상득 의원과는 지난 5년간 아니 지난 몇십년간 한솥밥을 먹어온 동료이자 최고의사결정기구의 같은 멩버가 아니었던가?
에라이 미친 M B야 그렇게까지 해서 정상의 자리에 올라가면 뭐하니? 당신 때문에 여러사람 감옥 보내고 ... 얼마나 살겠다고 그렇게 찌롤을 떨었니? 당신 곁에만 가면 전부 구속되고 ...대한민국 부채를 천문학적으로 늘여놓고 ..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이니?박근혜 눈에 눈물 그렇게 빼서 대통령 되었어면 잘 좀 하시지..
일단은 다시는 이와같은 불행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이고, 대통령께서도 아마 상당히 괴로울것이라 짐작됩니다. 국민들에게 뭔가 말씀이 계셨으면 참 좋을것 같고...마녀사냥식...막말은 안하시는것이 다 좋을것 같습니다. 네티즌들 특히... 모든걸 다 떠나서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이니 막말은 좀 삼가했으면 합니다.
새누리당이 미쳤구먼. 비리가 없도록 견제했어야할 새누리당 의원들 이 모든 것은 새누리당의 책임인 것도 모르고 궁민들에게 향한 공갈 협박이 먹혀들어 가는 궁민들을 보니 국민들이 벌레로 밖에 보이지 않는가? 흥부의 박이 되지 못하고 놀부 박이 되어 깨진 쪽박 차고 두려워하지 않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