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지지를 이끌어낸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가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 등 당권파 당선자 및 후보에게 오는 21일까지 사퇴할 것을 공식 통고하는 등, 사실상 당권파 정리에 나섰다.
이정미 비대위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밤 늦게 비대위 2차회의 속개를 통해 더 이상 사퇴의사를 표명하지 않는 당선자와 후보자들에게 무작정 시간을 드릴수 없다고 결정했다"며 "3순위 경쟁 명부의 비례 당선자와 후보자 전원은 ‘후보자 사퇴 신고서’를 작성해 5월 21일 오전 10시까지 중앙당으로 제출할 것을 요청한다"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비대위는 실제로 이날 오전 순위 경쟁 비례당선자와 후보자 전원에게 이같은 중앙위 결정사항에 대한 공문과 비례대표 후보자 사퇴 신고서 서식 문서를 발송했다.
이 대변인은 당권파가 사퇴를 거부할 시 대응에 대해선 "아직 출당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당의 절차에 따라 처리절차를 밟겠다"고 말해 제명 절차를 밟을 것임을 강력 시사했다. 비대위는 19대 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5월31일 이전에 이석기·김재연 등 당권파 비례대표 문제를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변인은 전날 일방적으로 강기갑 위원장과의 약속을 파기한 이석기 당선자와의 재회동 여부에 대해서도 "이미 시간을 충분히 드렸고, 취소한 쪽에서 다시 약속을 잡아 면담을 요청해오는 것이 예의"라고 말해 먼저 회동을 제안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당권파가 추진중인 당원비대위에 대해서도 "그분들에게 한가지 묻고 싶다. 스스로 밝힌 바처럼 그렇게 위법적이고 정당성도 없는 혁신비대위에 왜 초기에는 참여의사를 타진하고 시도했던 것인가"라며 "이제 와서 불법운운하며 당원을 분열시키고 통합진보당의 공식적이고 합법적인 대표 기구를 부정하는 것에 또 다른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4인의 당권파 시도당 위원장에 대해서도 "시도당 위원장들은 당의 주요인사들이다. 그 위치에 맞게 적절히 처신하셔야 한다"며 "당의 지도부들이 당의 근간을 흔들고 분열시키는 해당행위를 하시지 않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한편 비대위는 이날 전날 밤 비대위회의를 통해 민변 전 사무차자을 지낸 조영선 변호사, 한신대와 성공회대 외래교수인 서해성 작가 등 2명을 비대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
비대위는 또한 지난 12일 중앙위 폭력사태와 관련한 '폭력사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홍우 혁신비대위원을 위원장으로 김성현 경기도당 위원장, 이은주 인천시당 위원장, 차영민 서울시당 상임사무처장과 민변 변호사 1명을 추천받아 총 5명의 위원이 의장단 폭행등 폭력행사자, 단상점거자, 회의진행에 대한 물리적 저지 행위자에 대해 향후 2주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같은 제반 조처는 강기갑 비대위가 사실상 당권파 숙정에 본격 나섰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진보당 분당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부정선거 문제가 처음 터졌을땐... 윤금순과 또 한사람 문제로 거론되기 시작한 것이다. 부정선거 문제엔 이석기와 김재연이는 아예 거론도 되지않았다. 그랬던것이 총사퇴 운운하면서, 총사퇴에 복종하지 않으니까 지금은 온갖 돌팔매를 이석기와 김재연 두사람에게 던진다. 그들이 마치 악의축이나 되는것 처럼.. 여러분.. 이런 상황이 정말 옳은것 일까요?
출당을 시키려면 명분이 있어야지!! 부정선거가 명분이냐? 그럼 확실히 재조사하자는데 왜 안해? 부정이 밝혀지면 책임 지겠다는데 왜안해? 그런식으로 하면서 무슨 명분으로 출당시킬꺼냐? 명분도 없이, 니들끼리 총사퇴를 결정해 놓고 , 결정에 따르지 않으니까 출당시킨다고? 나같으면 얼굴이 뜨거워져서 집에가서 애들 눈도 못마주치겠다.
요즘 하는 작태들을 봐라.. 부정선거로 시작된 사건인 것을..이제는 누구도 부정선거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당권파들의 말이 전부 맞거든.. 사건의본질은 사라지고 어이없이 종북주사로 몰고가는 야비함은 또 뭔가? 어제의 동지를 빨갱이로 몰고가는 이 치사한 .. 결국, 시간이 흐르면 진실이 밝혀질것이다. 두고보자 비당권파.
이석기는... 당내 최고인원의 최대정파에서 단독출마했고, 나머지는 소수정파에서 그나마 다수가 출마한 상황에 이석기가 부정선거를 왜 했겠냐? 말이 되냐? 선거가 부정이면 확실히 재조사를 하자니까, 묵묵부답하는 비당권파의 태도는 또 뭐냐? 그러고 한다는 말이 시간이 두달이나 걸려서 안된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건 진실을 밝히는것이 중요한 것이다.
야들이 기를 쓰고 국회의원하려고 하니 함 보자! 얼매나 의정활동 잘 하려고 그러는지! 이런 끈기로 소신으로 고집으로 국회의원하면 의정사에 기념비를 세울 수도 있겠는데! 올해도 예산 날치기하려고 하면 최루탄이 쌍발로 터지겠는데! 이러면 독재는 못하겠지? 근혜가 아무리 박정희 딸이라 해도!
이 사람들, 남의 말 절대 안들을 사람들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의미로 시한은 주었지만, 절대 크게 기대하지 말고 다음 단계 준비해야 한다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남의 말을 이렇게 들을 줄 몰라서야.... 국민들이 그렇게 애원하고, 요구해도 꿈쩍도 안해 무슨 돌덩이 벽에다 얘기는 느낌이라고.
니미 짜증 만땅이네. 결국 내 비례한표가 저런 쒸레기 같은 놈 국회 입성시킨건가.ㅠ.ㅠ 경기도로 당적 옮겨 출당도 못 시키면, 이제 남은건 새누리,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제명시키는 거 밖에 없나.. 참 우리 사회가 왜 이리도 진보적인 방향으로 발전하지 못할까 항상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 민주주의도, 진보도 정말 어려운 길이구나..ㅠ.ㅠ
이석기가 경기도당으로 당적 옮겨서 출당을 피하겠다는거 이것도 정정당당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음모와 꼼수로 헤쳐나가겠다는거죠. 그래서 '패악질' 이라는 말이 나왔죠. 지들끼리야 저런 음모 꼼수가 통했겠지만, 전국민을 상대로 그게 통할까요? 혐오감만 열심히 생산하는 중 저렇게까지 멍청할까? 재들은 괴벨스인가? 국민을 조작 대상으로?
이너서클(지휘부)의 명령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당원 그래서 당원 비대위, 당원 투표.. 당원을 마냥 고집하는거죠. 국민 위에 당원 있고, 당원 위에 핵심부가 있다. 문제는 그 모든 것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근대 정당은 모든 행위를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 결정자는 나타나지 않고 수족들만 나서서 언플하고 폭력쓰고.. 뭐야...
구당권파, 이른바 석기파를 보면 '당 속의 당'이 있는 것 같아요. 핵심 멤버 몇이서 모든 결정을 내리는거죠. 내린 결정에 따라 그놈의 '당원'들은 일사불란하게 행동하죠. 지난번 폭력 사건이 대표적이죠. 중앙위 내내 선창에 따라 구호 외치던 애들... 인상적이죠. 요즘 석기파의 언플이나 당원 비대위도 일사불란하죠. 이너서클 핵심부가 내리는...
[단독] 이석기의 꼼수?…경기도당으로 당적 변경 비당권파가 주류인 서울시당과 달리 경기도당은 당권파의 핵심인 경기동부연합이 장악하고 있어서 두 당선자에 대한 징계 요구가 각하될 가능성이 높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46947 경기도당으로 도망쳐서 국회에서 제명 시키는 것 말고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