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이 23일 "요즘 좌파 매체 중에서는 ‘콩국수’(공지영, 조국, 이외수)가 강세"라고 원색비난을 퍼붓자, 소설가 이외수씨가 또 날조공세를 펴고 있다고 반격을 가하는 등 날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황호택 논설실장은 이날 칼럼을 통해 이같이 소설가 공지영,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소설가 이외수씨를 싸잡이 힐난하며 "나꼼수의 요설에 이의를 제기했다가는 ‘꼴통’으로 치부될 것 같은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콩국수가 일조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나꼼수와 콩국수는 서로 끌어주고 밀어줬다"며 "김용민은 저서 ‘조국 현상을 말한다’에서 조국을 2017년 대선 후보로 추대했다. 조국은 국회의원 후보 김용민의 후원회장을 했다. 이외수는 비키니 차림의 ‘뽀순이’를 안고 정봉주를 지원하는 비키니 시위에 동참했다. 나꼼수 멤버들은 이외수를 ‘형님’으로 모셨다. 공지영은 정봉주 책 표지 띠지에 추천사를 써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가슴만 큰 ‘B컵 좌파’들의 천박한 하위(下位)문화가 건전한 양식(良識)을 밀어내는 현상보다 더 서글픈 것이 있다"며 "베스트셀러 작가와 서울대 교수라는 최고의 지식인 그룹이 욕쟁이들의 저급한 구라에 박수를 쳤다. 뜬구름 같은 현상을 만들어놓고 거들먹거린 나꼼수에 놀아난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글을 접한 소설가 이외수씨 즉각 트위터를 통해 "이외수는 비키니 차림의 ‘뽀순이’를 안고 정봉주를 지원하는 비키니 시위에 동참했다. 나꼼수 멤버들은 이외수를 ‘형님’으로 모셨다-동아일보 황호택 칼럼에서 발췌했습니다"라며 "형님으로 모셨다는 부분은 무엇에 근거한 날조일까요. 조폭 취급하고 싶은 자기 심경?"라고 반박했다.
그는 더 나아가 "동아일보는 칼럼에도 소설을 게재합니까. 참으로 문학성이 짙은 신문이로군요"라고 비아냥댄 뒤, "SNS가 유언비어를 날조해서 선동을 일삼는다고 난리더니 결국 자기들 수법을 덮어씌우기 위한 꼼수였군요. 자주 진실을 배반함으로써 그대들의 실체를 알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동아>에 독설을 퍼부었다.
중앙일보 김진 동아일보 황호택. 조선일보 김대중 등 글쓰는거 보면 참 저렴하다. 후배들에게 어떻게 망가지는지 보여주는것 같구나. 어떻게 빨아주는지....어떻게 정권의 나팔수 . 전위대로 전락하는지...그나저나 기개있는 기자는 없어지고 오로지 정권의 걸레들만 남앗구나. 가장 정의로워야 할 젊은 기자들이 걸레의 졸개가 되어 숨도 못쉬고...불쌍하다
이넘아 니들 선배는 70년대 자유언론을 위해 싸웟다.더러운 넘. 최시중 이동관 모두 동아일보 정치부장 출신. 니 동료들이겟지. 언론과 권력은 서로 견제를 해야 하거늘 권언유착이 절정에 달했구나. 얼마나 빨아 줄려고 그러나. 니 혀와 정권의 똥꼬가 다 닳겠다. 개동아일보야. 멍멍. 친일매국찌라시 중동일가는 폐간시키고 3족에 걸쳐 멸문지화 시켜야한다.
## 공지영, 조국, 이외수가 위대한 이유,,, 1) 문학가, 학자는 근원적으로 다 진보좌파이다. 세계어디를 가나 마찬가지다. 2) 이들중 변절한 일부는 부자.기득권 보수우익의 앞잡이가되고, 나머지는 대부분 입다물고 산다...그러나 그중에서 용기있는 이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이외수,공지영,조국, 도올 등이다..기득권세력의 욕을 각오한 인물들이다.
그런 선동질 아니면 뉴스가 제대로 나오겠나? 뇌는 이미 굳어질 대로 굳어져 무엇이 팩트인지 팩스인지 구분도 안될껄?ㅋㅋ 그저 우향우로 굳어진 비싼 두뇌 데려다가 이런 짓거리나 하고 노는거지. 참으로 딱하고도 딱하다. 그러나 어쩌랴.. 이미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걸. 그저 가던길 쭉 가다가 수명 다하는 수밖에...
서로 밀어 주고 끌어 주기 끝판왕은 다른 곳에 있잖아 장난하냐? 책쓰고, 시위에 동참하고, 추천사 써준게 그렇게 큰 일이냐? 서로 마음 맞고 뜻이 맞으면 해주는 일이지 억지로 한것도 아니고, 다 자기 양심에 따라 하고 싶어서 한건데 그걸 왜 제3자가 난리야!! 그런 것도 당신들 허락받고 해야돼?
'떵아'는 조중동찌라시 프레임에 같이 끼워 주는것만 해도 감지덕지 영광일것이다. 똑 같이 왜곡조작 편파보도로 먹고 사는 넘 들이지만 동아는 정말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동네 교차로나 벼룩시장 보다 신뢰도나 충성도가 덜어지는 5류 황색찌라시를 자기 돈주고 구독하는 인간과 거기에 광고주는 업자들-정말 이해를 못하겠다.
나꼼수에 몇번 쳐 발리다 보니 개떨 다 뽑히고 흉측하게 생얼이 들어나고 완전 3류군소찌라시로 전락하더니 진짜 멘탈이 붕괴되고 그기다 종편이 망하고 찌라시도 벼랑끝으로 내몰리리니 이건 거의 자포자기수준같군. 그런데도 또 알밥동원해 지럴까지 떨고 있으니... 과거 친일이 몸에 베어 인제는 개과천선도 때가 지나 어렵고... 그냥 살아질날만 손꼽아 기다려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