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도 선거 결과에 대해선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19일 서울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경원 후보가 47.7%, 박원순 후보가 37.6%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투표층은 전체 응답자의 68.5%에 달했으며, 이들 적극투표층에선 나 후보가 54.0%, 박 후보가 37.8%의 지지를 얻어 두 후보 간 격차가 16.2%포인트로 벌어졌다.
나 후보는 강남뿐 아니라 강북에서도 박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50대와 60세 이상, 주부층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박 후보는 19~29세와 30대, 화이트칼라와 학생층에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서울시장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나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41.1%, 박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41.0%로 팽팽했다.
<문화>는 이와 관련, "나 후보가 박 후보를 10.1%포인트 앞선 것으로, 이번 선거전에서 나 후보가 박 후보를 오차범위(±3.1%포인트) 이상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도 "하지만 휴대전화 조사를 가미한 다른 기관의 여론조사에선 박 후보의 지지도가 나 후보보다 높은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데다 여야 후보들 모두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최종 투표 결과를 속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오늘 회원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가입한 이유는 댓글을 읽고 저도 한 마디 하고싶어지네요 댓글 수준을 보니 참 한심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런 자들이 가정에서 어떻게 자식들을 대할지 댓글처럼 말하진않겠죠 우리나라 미래가 걱정이 되네요 ^^ 수준들 좀 높혀서 읽는 사람들이 공감이 가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마이와 문화의 결과인 47~8%가 끌어모을 수 있는 딴나라 최대치겠군요. 가카 지지율이 국민 절반이네 하던 자화자찬 이유가 유선 저기 있었구만. 지난 대선에서 대세론 운운하며 여론몰이 하던 것도 저걸 이용한 거겠고.. 흠....이래서 언론이 바로 서야 하는데, 저냥반들 죄다 조중동과 지상파만 볼 거 아녀 ㅉㅉ
이제 며칠 안 남았다. 아무개- 오세훈- 나 아무개.. 이렇게 하자고? 셀프 탄핵의 주인공과 그 후속타, 나 아무개에게 무신 미련이 있겠나? 내곡동이 그 불법성으로 인해 '백지화'가 추진 된다더라. 아직도 '껀수'건질려고 딴나라에 희망을 거는 사람이 있나? 앞을 좀 보고 삽시다. 바람몰이 허풍위에 세워봐야 무너질 일 밖에는 없소이다.
물론 석간조선 조철봉일보의 여론조사도 일정 부분 참고할 필요는 있겠으나... 그 동안 한겨레나 경향 등이 박원순 유리한 여론조사 발표하면 못믿겠다고 GRYB떨던 쥐빠ㅂㅅ들은, 이번 석간조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기관 대표 안아무개가 삼성찌라시 전직 고위간부였던 사실은 꼭 명심하고서 DDR을 치길 바란다~. (네이버 신문기사 참조 凸^_^凸)
42년간 백성을 종으로 부리며 온갖 특권을 누리던 가다피가 결국은 백성의 손을 갔습니다. 말로만 백성을 위한다고 하는 독재자들. 속을 들여다 보면 결국은 자기만을 위한 화려하고, 놀라울 정도의 백성들과는 전혀 다른 삶. 서울 시민을 위한다고 하면서1억 피부관리. 가다피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이제 백성들의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