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은 민주당 대표실 도청 파문과 관련, "녹취록은 민주당 당직자 쪽에서 나왔으며 또 다른 한 명을 거쳐서 받았기 때문에 그 당직자가 누군지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2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선교 의원은 <조선>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중간에 녹취록을 준 사람은 한나라당 쪽은 아니고 신뢰할 만한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도청을 했다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며 "아닌 게 드러나면 민주당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이같은 한 의원 주장을 전하며 민주당 일각에서 "수신료 인상이 절박한 KBS가 녹취록과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며, KBS쪽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 파문을 예고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7일 "이 문제(KBS 수신료 인상)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집단이 (회의장에) 마이크를 댄 것 같다는 심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은 전했다. KBS 수신료 인상은 월 2500원에서 월 3500원으로 40%를 올리는 방안으로 KBS는 1년 넘게 이 문제를 추진해왔다고 <조선>은 덧붙였다.
<한겨레>도 이날 "민주당은 한나라당에 대해 맹공을 퍼붓고 있지만, 당 일부에선 ‘과연 한나라당이 직접 민주당 대표실을 도청하는 시도를 했겠느냐’라는 의구심을 제기하며 ‘제3자’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거론한다"며 <조선>과 유사한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의 한 당직자는 <한겨레>에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기 이전에 녹음기를 틀어놓고 나중에 회의가 끝난 뒤 도로 가져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겨레>는 "이번 사안이 주목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수신료 인상안’국회 통과를 놓고 여러 언론사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부딪치는 상황에서 벌어졌다는 점"이라며 "수신료 인상 여부는 종합편성채널 광고시장 등과 긴밀히 연관돼 있어 이해가 달린 언론사들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회의였다"고 덧붙였다.
111// 이눔의 알밥 계약 조건이 기사에 댓글 1등하는 갯수로 알밥비 정산한답니다. 1등 댓글 아니면, 알밥비 정산 시에 제외단다고 하네요잉... 불쌍한 눔. ------- 111, 이 눔도 짠 머릴 굴러, 새 기사 뜨면 일단, 침 먼저 발라놓고, 그 다음 댓글을 다시 수정한다고 자뻑합디다.
한선교, 이 인간이 폭탄 안고 자살하진 않을낀데... 지 주제에 고작 앵무새 하수인 꼬라지인데 뭘... 하긴, 내년 총선에서 용인.수지에 나서봐야 낙동강 오리알 신세일꺼구... KBL 총재 자리 얻어 걸렸으니 일단 면 백수는 되었응께 이번엔, 방가 놈들한테 알랑방귀 뀌는 셈으로 피박 쓰고 갈려나... 그런데 선교야, 그 KBL 자리도 모른다...
끄나플 냄시가 물씬 풍기네... 내 이 놈 댓글을 지금껏 쭉~ 유심히 관찰해 온 바 내린 결론!! 내용두 늘 개소리질이지만,,,, 이 시키는 항상 1 빠따 선점할려고 아예 목숨을 걸다시피 들이대며 우선 대충 터부터 잡아놓구 대충 개기다가 냉중에 짜깁기하는 습성이 있더구만...씨불알놈
도청은 범죄행위고, 그 범죄 자료를 받았으면 최소 공범에 해당되는 데, 뭐 저리 빳빳하게 고개 쳐들고 게기냐. 니한테 건네 준 그 쥐새퀴를 대란말여. 이게 무슨 정보원 보호도 아니고, 국민의 알권리도 아니고, 범인 은닉에 해당되는 거 아녀. 참 세상이 쥐판이 되니까 범죄자들이 당당해지는 쥐판 세상이 돼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