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조가 31일 MBC라디오 <2시만세> 진행자인 김흥국씨가 지난 4.27재보선때 분당을에 출마한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 지원운동을 펼친 사실을 거론하며 방송인 김미화·김종배씨 퇴출과의 형평성을 문제삼고 나섰다.
31일 MBC노보에 따르면, 김흥국 씨는 지난 4월 17일 오전 11시 30분경,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과 함께 재보궐 선거 격전지였던 분당을 선거구내 모 중학교에서 경기 중이던 조기축구회 회원들을 찾았다.
조기축구회 회장은 김흥국 씨가 정몽준 의원과 왔을 때 당연히 “선거 때문에 왔구나”라고 생각했으며, 정몽준 의원이 “강재섭 의원을 지지해 달라. 중요한 선거니까 도와 달라”는 내용으로 유세를 할 때 김흥국 씨가 수명의 수행원들과 함께 옆에 있었고 회원들과 악수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갔다고 밝혔다.
MBC노조는 "집권 여당의 최고위원이 선거 열흘 전에 주요 격전지로 꼽히는 선거구에 와서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고, 온 국민에게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 바로 그 옆에 있었다"며 "명백한 선거운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앞서 방송인 김미화씨의 공정성을 문제삼아 퇴출시켰던 이우용 본부장는 노조의 항의에 대해 “페널티를 주려면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며 “김흥국 씨가 그 날 강재섭 후보를 지원한다는 말을 했는지 여부를 노조가 확인해 보라”며 명백한 증거를 요구했다.
MBC노조는 이에 대해 "참으로 가관이다. 연예인이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돌아다녔지만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말을 직접 하지 않았다면 선거운동을 했다고 볼 수는 없단다"라며 "본사의 방송강령에는 선거방송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선거일 90일전부터 출연자를 엄격히 통제하는 선거방송 준칙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보도와 시사 프로그램만이 아니라 일반 프로그램에도 '특정 후보나 정당에 대한 지지를 공표한 자, 선거운동원 등을 출연시켜 후보자의 이미지를 조작하는 내용을 담아서는 안 된다'는 조항이 담겨져 있다"며 김흥국의 행위가 명백한 방송강령 위반 행위임을 강조했다.
여권에서 방송에만 나가면 웃음거리가 되어버리니까... 서로 않나간다잖아~ 여권에서 이삐뚤어진 공정치 못한 방송환경이 개선이 않되면... 방송에 않나간다고 하니까.. 정화하는거지.... 바른말 잘하는 사람들 다 짤라버리고.. 주관이 뚜렸한사람 ?아버리고.. 그렇게 하면 공정한 방송이 되잖아~~~~~
김재철의 하수인 이우용 공정방송노조 출신 이라고 그랬지..... 공정방송노조(선임노조)에 있는 인간들이 수구 빨갱이 급 인간들만 있는곳이라 하던데.... MBC 정권 교체되면 김재철 밑에서 일했던 놈들 전부 퇴출시켜야한다..... 그리고 MBC에 영원히 발못붙이게 특단의 조치를 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