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소속사대표 "장자연, 언론사 사장 아들과 룸살롱 간 건 사실"
언론사 사장에게 성접대 요구 사실은 부인
김 전 대표의 형사재판 기록에 따르면,김 전 대표의 재판 기록 중에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장씨와 같이 모 언론사 사장 아들과 룸살롱에 같이 동석했던 것은 사실이나 술접대를 강요한 적은 없다"고 진술한 내용이 있다.
김 전 대표는 그러나 "2008년 9월 모 언론사 사장의 룸살롱 접대에 저(장씨)를 불러서 잠자리 요구를 하게 만들었다"는 장씨의 편지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본 적도 없고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르다"고 답한 것으로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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