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MB의 反안보적 '제2롯데월드 허가' 질타
"연평도 사변 잘 복기해야, 이 차원서 잠실고층빌딩도 봐야"
연평도 사태 발발 당시 군의 갈팡질팡 대응을 "당나라군대 같다"고 일갈했던 신경민 MBC논설위원이 29일 공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잠실 제2롯데월드 허가를 내준 MB정부를 향해, "이 차원에서 잠실고층빌딩도 봐야죠"라고 따가운 일침을 가했다.
신경민 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연평도 사변은 잘 복기해야 합니다. 대북정보 수집·판단·전파의 실패는 아프죠. 북한 포기습사격 수준, 화력 배치와 K-9고장, 레이더 불통, 현장과 지휘부 대응 따져야죠. 국지전 경우 취약한 서해5도, 장사정포, 미사일 대응방안 봐야죠"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어 "연평도사변 관련해 이런 군사적 문제 외에 정치적,외교적 문제 산적합니다"라며 "다 논의해야 하는데...핵심은 인사로 돌아갑니다. 문제를 풀 능력 갖춘 인재가 인연 인사로 사라지고 인사 실패와 부패가 남죠. 이 문제 풀지 못하면 공염불, 정치쇼, 미디어스핀만 남습니다"라며 MB정부의 인사가 모든 사태의 근원임을 강조했다.
신경민 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연평도 사변은 잘 복기해야 합니다. 대북정보 수집·판단·전파의 실패는 아프죠. 북한 포기습사격 수준, 화력 배치와 K-9고장, 레이더 불통, 현장과 지휘부 대응 따져야죠. 국지전 경우 취약한 서해5도, 장사정포, 미사일 대응방안 봐야죠"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어 "연평도사변 관련해 이런 군사적 문제 외에 정치적,외교적 문제 산적합니다"라며 "다 논의해야 하는데...핵심은 인사로 돌아갑니다. 문제를 풀 능력 갖춘 인재가 인연 인사로 사라지고 인사 실패와 부패가 남죠. 이 문제 풀지 못하면 공염불, 정치쇼, 미디어스핀만 남습니다"라며 MB정부의 인사가 모든 사태의 근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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