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조선일보> 고문이 국민 71%가 "보수가 싫다"고 답한 충격적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보수와의 거리두기에 나선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을 원색적으로 맹비난하고 나섰다.
김대중 고문은 2일자 <조선일보> 칼럼 <'찬밥' 신세 된 한국 보수>를 통해 "대한민국의 '보수(保守)'는 지금 버림받은 기아의 신세이고 기피의 대상"이라며 "이 나라를 이끌고 있는 확실한 주류(主流)세력임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탈(脫)보수를 외치고 있고 보수는 마치 무슨 몹쓸 병균 취급을 당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한나라당으로 돌려 "집권당인 한나라당마저 드디어 보수를 버리기로 한 모양"이라며 "안상수 대표는 서민과 중산층을 아우르는 '개혁적 중도보수'를 지향한다며 탈보수 대열에 합세했다. 그의 언급에 '보수'가 말석에 끼어 있기는 하지만 그의 방점은 '중도'에 있음을 그도 알고 우리도 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쩌다가 이 땅의 보수는 이처럼 천대받거나 마지못해 곁다리로 끼는 장식품으로 전락했는가"라고 거듭 개탄한 뒤, "안 대표 등의 '보수 밀어내기'는 이른바 '부자감세' 논란에서 그 구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누구 덕택에 집권정당에서 등 높은 의자에 앉았는지 전혀 모르는 척 제멋대로 '부자' 운운하고 '감세'를 떠든다. 보수의 입장에서는 배신이 따로 없다"며 부자감세 철회 주장이 봇물터진 한나라당에 강한 배신감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하긴 보수의 지지 없이는 절대로 당선이 불가능했던 이명박 대통령도 보수를 언급한 적이 없고 자신을 보수라고 내세운 적이 없다"며 "그저 중도와 실용만을 되뇌어 왔을 뿐"이라며 이 대통령까지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한국의 보수는 모욕적인 표현들로 수모를 당해왔다. 반동(反動)이니 수구니 꼴통이니 하는 접두사가 보수의 참뜻을 훼손해왔다. 그런 폄하가 다른 이념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나 집단에 의한 것일 때는 경쟁적 차원이려니 하고 감수하거나 인내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집권당이 공개적으로 탈보수를 내걸고 대통령이 보수를 우회하며 기피하는 상황이라면 보수의 존립을 위한 본질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며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전면적을 경고했다.
그는 또 "오늘날 실용·중도·서민·중산층을 내세우면서 보수를 기피하는 집권당 인사들이 과거에 군 복무를 기피했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은 우연일까?"라며 "그들은 애당초 보수의 가치에 천착하는 사람들이 아니었다면 지나친 표현일까?"라며 이명박 정권에 병역기피자들이 부지기수임을 비아냥대기도 했다.
그는 보수세력들에게 "이 땅의 보수가 지금 이처럼 왜곡되고 수모당하고 기피당하는 상황을 언제까지 방임할 것인가?"라고 물은 뒤, "특히 자기들이 아무리 탈보수를 내세워도 보수는 결국 자기들 수중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기는 시대착오적 한나라당에 대해 주류 보수는 더 이상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나라당의 지도부가 '보수'를 끼워넣기로 삼아 중도를 팔며 궁극적으로 야당과 좌파, 젊은 층 서민의 표를 노려보겠다는 것이라면 그런 한나라당의 기회주의를 방관하는 것은 한나라당의 대주주 격인 보수세력의 자기포기나 다름없다"며 "이제 그동안 조직도 없고 바람(風)도 없이 전통과 윤리에만 의존해 지탱해왔던 이 땅의 보수는 정치권, 특히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자기들 마음대로 보수와 중도와 실용을 꺼냈다 집어넣었다 하지 않도록 어떤 힘을 보여줘야 한다. 보수는 수모만 당하지 않으며 분노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MB정권에 대한 보수 궐기를 촉구했다.
"전통과 윤리에만 의존해 지탱해왔던 이 땅의 보수"? 장난하냐? 친일과 친미로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나라 팔아먹기에 전념해온 넘들이 전통이라고? 땅부자들에게 세금 퍼주기에 급급한 부자감세, 4대강퍼주기를 하면서 윤리라고? 이런 파렴치한 넘들이 다 있나? 너희들 같은 넘들 때문에 나같은 보수층들이 함께 욕먹는다. 난 너 같은 넘들 싫다.
왜 보수가 이꼬라지인지에 대한 반성 없이 지들 불리하면 보수 천대한다고 지롤들이니 이상훈이만 봐도 보수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알거아냐 뉴라이트며 어버이 연합이며 등등 보수라는 틀 안에서 자기들 교통 정리도 못하는 주제에 보수가 욕을 먹어도 싼거 아니냐 보수가 정체성도 없고 정치,경제,문화,사회를 흔들었다 지금까지 똥만 싸놓고 이제와서 먼 헛소리
보수? 니들이 보수냐, 말은 바로 해야지 이넘들아...니들은 사기꾼 날강도 권력 남용 도용 이익 집단이지, 니들이 보수냐? 아니지...다른 말로 하면 정치 조폭 집단이지, 빨갱이 타령으로 방패하던거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님들 덕분에 이념도 희석되어 지고, 경제로 비교가 되고, 니들이 버틸게 뭐가 있냐?
김대중 칼럼을 보니 그중 제일 어처구니없는 소리는 '보수는 한마디로 개인의 자유와 인권, 자유시장경제, 법질서의 확립을 소중히 여긴다'는 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소중히 여긴다는 부분에서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고 헌법을 파괴한 독재자들을 신처럼 추앙하는 무리들이 우리나라 자칭보수들인데 말이다.
김대중을 보면... 늙으면 죽어야 한다는 생각뿐. 갑제나 동길이나 다 개찐 도찐 보수? 재는 '보수'가 뭔 말인지 알고 떠드니? 그저 편가리기 딱지로서 '보수' 지 기득권 보호 차원에서 보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보수' 대중아 왜 사니? 늙으면 그냥 입 다물고 조용히 살아라. 말도 안 되는 소리 해서 분란만 읽으키지 말고.
조선 김대중, 이 자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벌렁벌렁 치가 떨린다. 한국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언론인으로서 곡학아세를 즐기는 수구꼴통의 대명사. 더 이상 서거하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존함을 더럽히지 말고 함부로 붓끝을 놀리지 말라. 조갑제나 당신이나 말년을 착하게 살다가 가시라.
쪼선 대중이의 글이 참 애처롭다. 이제껏 맹박이와 합작해서 온갖 단물을 다 빨아먹던 수구꼴통들이, 갑자기 소스라치듯 맹박이에게 중도 운운 이념X랄폭탄을 퍼붓고 있다. 감세 가능성 한마디에... .. 수구꼴통의 이념은 결국 돈이다. 돈 안되는 이념은 엄따... 쪼선 대중이가 대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