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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엄기영, 후배들에게 열심히 싸워달라더니"

"엄기영, 한나라당으로 갈 듯. 지역인사들 만나고 다녀"

MBC사장 출신인 최문순 의원이 9일 후임 사장이었던 엄기영 전 사장의 최근 어지러운 행보와 관련, "김우룡 전 이사장의 폭언을 듣고 나가실 때에 후배들을 격려하고 갔다. 열심히 싸워달라고 격려하고 갔다"며 따가운 일침을 가했다.

최문순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춘천으로 주소를 옮긴 엄 전 사장이 이광재 강원도지사 유고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나는 직접 접촉은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느껴지고 있다. 지역에 여러분들과 접촉을 하고 다니는 것으로 듣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이어 "나도 그것을 국회에서 그 화면을 틀면서 대정부 질문을 한 바가 있다. 엄기영 사장께서는 아주 중립적이고 정치적인 색깔을 가지지 않고 언론 활동을 해 오신 분이다, 그래서 그 분을 탄압해서 내쫓은 것은 잘못이라는 대정부 질문을 한 바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숙고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거듭 엄 전 사장의 갈짓자 행보를 힐난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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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1
    멸쥐

    엄기영 원래 배알도 없는 인간이야
    그래서 노조들도 한탄했지
    이렇게 배알없는 넘이 사장이라니...

  • 12 1
    ㅉㅉ

    엄기영이가 비리가 많은 가보네.....ㅉㅉ....지 목아지 짜른데 들어 가서 의원 시켜달라고 아부하고 다니는 꼬라지 보니 참 꼴이 가괸이다.........ㅉㅉ

  • 24 1
    뷰뉴

    아, 글쎄!
    옮 기영이는 비리 때문에 시궁쥐새키한테 코가 꿰었다니까!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지 않던가 말이야!
    기영이는 지금 일거양득이야. 비리 스팩을 갖추니, 한날당의 초빙에 강원지사 공천 아닌가 말이야.

  • 33 1
    어처구니 없는 발상

    심장..간.. 콩팥 다 떼서..ㅋㅋ 외과적으로다..
    강원도에..ㅋㅋ 불우한 이웃에 선물하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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