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춘천으로 주소를 옮긴 엄기영 전 MBC사장이 “심장이라도 빼서 지역에 봉사하고 싶다”며 강원도지사 출마 의지를 강력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겨레>에 따르면, 최근 엄 전 사장을 만난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엄 전 사장이 최근 ‘배알도 없느냐는 얘기가 있다’는 최종원 민주당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나는 심장이라도 빼서 지역에 봉사하고 싶다’고 말하더라”며 엄 전 사장 반응을 전했다.
이 의원은 “엄 전 사장이 출마하게 되면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이광재 지사가 헌재 판정으로 도지사에 복귀하고, 앞서 박연차 전 태광실업 진술로 기소됐던 박진 한나라당 의원 등 여권인사들이 잇따라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이광재 지사도 형평성 차원에서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날 가능성이 높아져 과연 엄 전 사장이 도지사 꿈을 이룰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진정한 지역봉사 할려믄 춘천시의회 의원 하셔라 춘천시의회 들어가셔서 춘천시의회 의장도 하셔라 지지하겟다 춘천을 강원도 아니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드소서 가지고 잇는재산 춘천의 불우한 학생들 찾어서 소문내지말고 장학금지원하여라 지지하겟다 춘천시의회를 최고의 지방의회만들어라 지지하겟다
엄기영 전 MBC 사장이 사장으로 있을 때 그가 한 행동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런 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신경민 MBC 9시 뉴스 앵커를 교체하고, 손석희 100분 토론 진행자를 교체하는 등등.. 어찌보면 사람들은 자신들의 머리속에 상상의 엄기영을 그리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엄기영 전 MBC 사장은 자신이 어떻게 MBC에서 ?겨났는지 기억을 못하나 봅니다. 현 정부가 어떤 정부인가요. 바로 방송을, 언론을 장악하려고 별의 별짓을 다 하고 있는 정부입니다. 엄기영 전 사장이 누구보다 이런 사실을 잘 알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겠다고요.
[엄기영]봉사하려면 강원도 전체을 돌아 다니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과 1급 장애인들의 똥 치워주고 목욕시키면서 약1년6개월간 그런 진짜 봉사하라.. 그것이 봉사이지 강원 도지사가 어떻게 봉사냐.. 강원 도청은 강원 도민것이지 니가 머물곳이 절때 않이다.. 강원 도청은 강원 도민들이 지킬것이다 [엄기영]은 충정북도지사로 충북 도청이나 잘 지켜라
2004년 기준으로 심장 이식 대기자는 470일을, 신장 이식 대기자는 542일을, 간장 이식 대기자는 332일을 더 버텨야 간신히 장기를 이식받을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 생체 기증(신장이나 간 일부)하거나, 뇌사 상태에서 장기 기증을 하겠다는 약속이 늘어나는 것뿐이다.
원래 회색분자였던 인간을 우리는 너무도 몰랐다. 이문열이가 그랬지. 젊은 지식인의 상징이었다가 자기 몸사리기에 급급하더니 어느덧 우리나라 최고의 보수를자처하는 보기싫은인간이 될줄이야...엄기영이가 그럴 줄은 ... m본부의 상징처럼 추대했던 우리들 꼴이란.. 얼마나 신중하지 못한 처사인가? 제 2의 정운찬나오는군.
큰 물에서 놀아야한다고 말하기 앞서. 작은 물에서도 통할줄 알아야 한다는 걸 모르더냐! 엄기영, 가장 시대착오적 대표적 사례로 꼽히기 전에. 우선 당신 자신이 노력할줄 알거라! 이만큼 노력했으니 이만큼 대접받아야 한다는! 그 따위엄기영이 니가 쫄리는 순익 계산식 봉사환원이란 어이없는 짓 하지마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