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안 "내가 황당공약? <문화일보>가 황당보도"
"건설예산 입찰방식만 바꿔도 1조원 재원 마련 가능"
서울시장 경선에 뛰어든 이계안 민주당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서울시장 공약을 '황당공약'으로 비난한 <문화일보>에 대해 "황당보도"라고 맞받았다.
이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문화일보>가 이 전 의원의 서울시내 초중등생 99만명에 대한 무상급식안, 0~5세 아동 무상보육 공약을 대표적 '황당공약'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월 10만원씩 0~5세 아동 모두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것과 현재 4천300억원인 보육예산을 두배로 확대하는 공약을 내세운 것은 사실"이라며 "그런데 이미 재정확보 방안을 발표한 바가 있어 이 공약이 왜 황당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현재 3조3천억원의 건설예산은 입찰방식 개선 등을 통해서 약 30%를 감축할 수 있고, 이것만으로도 1조원 정도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며 재정확보 방안을 밝힌 뒤, "언론이 후보들의 정책검증에 나선 것은 환영할 일이나 옥석을 가리지 않고 황당한 공약으로 싸잡아 매도한 것은 유감스럽다"며 <문화일보>를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문화일보>가 이 전 의원의 서울시내 초중등생 99만명에 대한 무상급식안, 0~5세 아동 무상보육 공약을 대표적 '황당공약'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월 10만원씩 0~5세 아동 모두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것과 현재 4천300억원인 보육예산을 두배로 확대하는 공약을 내세운 것은 사실"이라며 "그런데 이미 재정확보 방안을 발표한 바가 있어 이 공약이 왜 황당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현재 3조3천억원의 건설예산은 입찰방식 개선 등을 통해서 약 30%를 감축할 수 있고, 이것만으로도 1조원 정도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며 재정확보 방안을 밝힌 뒤, "언론이 후보들의 정책검증에 나선 것은 환영할 일이나 옥석을 가리지 않고 황당한 공약으로 싸잡아 매도한 것은 유감스럽다"며 <문화일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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