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대강 저지-세종시 원안추진위 구성
노영민 "4대강 사업 불법성 지적하고 저지할 것"
민주당은 9일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특위를 구성하는 동시에, 세종시 원안추진을 위한 위원회도 개편키로 하는 등 세종시 수정과 4대강 사업 강행을 저지하기 위한 대대적 조직정비에 나섰다.
노영민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해 이강래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한 특별위원회를 가동키로 했다"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고 예산도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첫 삽을 뜨는 4대강 사업에 대해 그 불법성 문제를 지적하고 반드시 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위원회는 이어 지난 9월 14일 확대개편했던 세종시 대책위원회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추진위원회'로 개편키로 했다"며 "위원장은 기존의 5인 공동위원장 체제에서 원혜영 상임위원장 체제로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영민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해 이강래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한 특별위원회를 가동키로 했다"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고 예산도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첫 삽을 뜨는 4대강 사업에 대해 그 불법성 문제를 지적하고 반드시 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위원회는 이어 지난 9월 14일 확대개편했던 세종시 대책위원회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추진위원회'로 개편키로 했다"며 "위원장은 기존의 5인 공동위원장 체제에서 원혜영 상임위원장 체제로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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