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MB, 왜 야당 설득하려 안하나”
“MB 1년은 밀어붙이는 독단의 리더십”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은 왜 의견을 달리하는 다른 정치인이나 의원들에게 전화를 걸고 직접 만나 설득하려고 하지 않는가”라고 이 대통령의 소통 부재를 질타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된 후 각 정당을 찾아다닌 일이 있는데, 왜 지금은 이러한 생각을 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년간 우리가 본 것은 설득과 통합의 리더십이 아닌, 앞에서 끌고 밀어 붙이는 독단의 리더십”이라며 “이명박 정권은 10년의 좌파정권을 통해 형성된 갈등과 대립을 메워야 하고 잘못 틀어진 나라의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미국의 대통령은 전화통에 매달려 있는 것이 본업이라는 말이 있다”며 “대통령이 설득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때 비로소 모든 난제들이 풀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작년 쇠고기 파동을 예로 들며 “조급한 성과주의나 편법으로 일시적으로 국민의 눈길을 끌지 모르지만 국민은 곧 그 진실을 꿰뚫어 본다”며 “원칙과 정도로 가는 국정운영만이 국민의 신뢰를 다시 모을 수 있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된 후 각 정당을 찾아다닌 일이 있는데, 왜 지금은 이러한 생각을 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년간 우리가 본 것은 설득과 통합의 리더십이 아닌, 앞에서 끌고 밀어 붙이는 독단의 리더십”이라며 “이명박 정권은 10년의 좌파정권을 통해 형성된 갈등과 대립을 메워야 하고 잘못 틀어진 나라의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미국의 대통령은 전화통에 매달려 있는 것이 본업이라는 말이 있다”며 “대통령이 설득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때 비로소 모든 난제들이 풀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작년 쇠고기 파동을 예로 들며 “조급한 성과주의나 편법으로 일시적으로 국민의 눈길을 끌지 모르지만 국민은 곧 그 진실을 꿰뚫어 본다”며 “원칙과 정도로 가는 국정운영만이 국민의 신뢰를 다시 모을 수 있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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