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재개발 지역도 '개점휴업'
재건축 이어 뉴타운에도 부동산침체 그림자
재건축아파트에 이어 재개발∙뉴타운 시장도 비수기, 높은 호가, 지분쪼개기 금지라는 3대 악재로 '개점 휴업' 상태로 접어들며 투기 분위기가 급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 재개발∙뉴타운 시장은 이미 지분값이 급등한 탓에 거래가 쉽지 않다. 또 30일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으로 서울시 재개발 지역의 지분쪼개기가 제한돼 소액 투자자들의 발길도 줄어든 상태다.
관악구 신림1구역은 66㎡(10평) 미만의 경우 지분 시세는 1500만~2000만원 선으로, 매수세가 뜸한 편이며 매물이 많이 나와있지는 않다. 봉천4-1구역은 1400만~1800만원 선으로 전달에 비해 다소 하향 조정된 모습이다.
동작구 흑석뉴타운 내 재개발 구역은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뜸한 가운데 매물도 적은 편이다. 흑석6구역은 66㎡(10평) 미만의 경우 3.3㎡당 2500만~4500만원 선이며 9구역은 3000만~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있다. 한편 흑석5구역은 이주∙철거를 마친 상태로 9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성북구 장위뉴타운 역시 거래가 정체돼있다. 일반적으로 66㎡(10평) 미만의 경우 3.3㎡당 빌라 지분 가격은 2500만~3000만원 선이며 현재 매물은 어느 정도 나오고 있지만 호가가 높아 매수자들이 거래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장위뉴타운 내 재개발 구역별 지분 가격은 비슷한 상황이며 12,14구역은 매물이 다소 저렴하게 나온다는 설명이다.
영등포구 신길7구역 역시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66㎡(10평) 미만의 경우 3.3㎡당 2200만~3000만원 선으로 1200만~14000만원인 신길8구역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서울에서 지분 값이 가장 높은 지역인 용산구는 일부 지역 가격이 다소 빠졌다. 전반적으로 거래가 전무한 상황이라 호가를 낮춰서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매수자가 발길이 뜸하다. 보광동주택재개발구역은 66㎡(10평) 미만의 경우 3.3㎡당 4000만~5000만원 선으로 전달에 비해 250만원 가량 내렸다. 대형 빌라의 경우 3.3㎡당 2000만원 이하의 매물도 있고 가끔 급매물도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가 없어 거래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수도권 재개발∙뉴타운 시장은 비수기를 맞은 데다 휴가철을 앞두고 거래가 뜸했다. 더욱이 경기 지역도 서울에 이어 분양권을 노린 지분쪼개기 규제가 이뤄짐에 따라 투자 분위기도 다소 가라앉았다.
성남시는 일부 지역이 다소 가격이 내렸다. 태평2구역과 태평4구역은 보통 1300만~1350만원 선으로 100만원 가량 하락했고 신흥1구역은 66㎡(10평)미만의 경우 3.3㎡당 1350만~1975만원 선으로 25만원 내렸으나 비수기 탓에 수요자가 그다지 많지 않다. 한편 성남 재개발 사업지는 중동3구역, 단대구역을 중심으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단대구역은 동호수 추첨이 끝난 상태로 66~132㎡(20~30평)대 아파트 프리미엄이 로얄층은 6000만~7000만원, 저층은 4000만원 정도 형성됐고 보통 5000만~6000만원 정도 붙었지만 현재 거래는 뜸한 편이다.
부천시 소사본1-2구역은 66㎡(10평)미만의 경우 3.3㎡당 호가가 최고 2000만~2500만원까지 형성은 됐지만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편 29일에는 소사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에 대한 공청회가 있었다.
인천은 수도권에서도 지분가격이 낮은 편으로 66㎡(10평)미만의 경우 3.3㎡당 지분가격이 전도관지구는 700만~800만원, 송림3구역은 525~650만원선을 나타냈다. 아직 저평가 되어있다는 인식이 강하다.
4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 재개발∙뉴타운 시장은 이미 지분값이 급등한 탓에 거래가 쉽지 않다. 또 30일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으로 서울시 재개발 지역의 지분쪼개기가 제한돼 소액 투자자들의 발길도 줄어든 상태다.
관악구 신림1구역은 66㎡(10평) 미만의 경우 지분 시세는 1500만~2000만원 선으로, 매수세가 뜸한 편이며 매물이 많이 나와있지는 않다. 봉천4-1구역은 1400만~1800만원 선으로 전달에 비해 다소 하향 조정된 모습이다.
동작구 흑석뉴타운 내 재개발 구역은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뜸한 가운데 매물도 적은 편이다. 흑석6구역은 66㎡(10평) 미만의 경우 3.3㎡당 2500만~4500만원 선이며 9구역은 3000만~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있다. 한편 흑석5구역은 이주∙철거를 마친 상태로 9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성북구 장위뉴타운 역시 거래가 정체돼있다. 일반적으로 66㎡(10평) 미만의 경우 3.3㎡당 빌라 지분 가격은 2500만~3000만원 선이며 현재 매물은 어느 정도 나오고 있지만 호가가 높아 매수자들이 거래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장위뉴타운 내 재개발 구역별 지분 가격은 비슷한 상황이며 12,14구역은 매물이 다소 저렴하게 나온다는 설명이다.
영등포구 신길7구역 역시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66㎡(10평) 미만의 경우 3.3㎡당 2200만~3000만원 선으로 1200만~14000만원인 신길8구역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서울에서 지분 값이 가장 높은 지역인 용산구는 일부 지역 가격이 다소 빠졌다. 전반적으로 거래가 전무한 상황이라 호가를 낮춰서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매수자가 발길이 뜸하다. 보광동주택재개발구역은 66㎡(10평) 미만의 경우 3.3㎡당 4000만~5000만원 선으로 전달에 비해 250만원 가량 내렸다. 대형 빌라의 경우 3.3㎡당 2000만원 이하의 매물도 있고 가끔 급매물도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가 없어 거래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수도권 재개발∙뉴타운 시장은 비수기를 맞은 데다 휴가철을 앞두고 거래가 뜸했다. 더욱이 경기 지역도 서울에 이어 분양권을 노린 지분쪼개기 규제가 이뤄짐에 따라 투자 분위기도 다소 가라앉았다.
성남시는 일부 지역이 다소 가격이 내렸다. 태평2구역과 태평4구역은 보통 1300만~1350만원 선으로 100만원 가량 하락했고 신흥1구역은 66㎡(10평)미만의 경우 3.3㎡당 1350만~1975만원 선으로 25만원 내렸으나 비수기 탓에 수요자가 그다지 많지 않다. 한편 성남 재개발 사업지는 중동3구역, 단대구역을 중심으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단대구역은 동호수 추첨이 끝난 상태로 66~132㎡(20~30평)대 아파트 프리미엄이 로얄층은 6000만~7000만원, 저층은 4000만원 정도 형성됐고 보통 5000만~6000만원 정도 붙었지만 현재 거래는 뜸한 편이다.
부천시 소사본1-2구역은 66㎡(10평)미만의 경우 3.3㎡당 호가가 최고 2000만~2500만원까지 형성은 됐지만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편 29일에는 소사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에 대한 공청회가 있었다.
인천은 수도권에서도 지분가격이 낮은 편으로 66㎡(10평)미만의 경우 3.3㎡당 지분가격이 전도관지구는 700만~800만원, 송림3구역은 525~650만원선을 나타냈다. 아직 저평가 되어있다는 인식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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