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30일 쓰촨성 지진피해지역 방문
"정상회담 때 방문의사 타진 후 결정"
중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30일 대지진 참사지역인 쓰촨(四川)성을 방문, 피해현장을 둘러보기로 결정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쓰촨성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양국 간 실무적인 협의를 거쳐 피해지역 방문계획이 이뤄졌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피해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지진 피해를 당한 중국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재난을 극복하는 데 우리 정부와 국민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정상이 쓰촨성 피해지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쓰촨성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양국 간 실무적인 협의를 거쳐 피해지역 방문계획이 이뤄졌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피해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지진 피해를 당한 중국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재난을 극복하는 데 우리 정부와 국민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정상이 쓰촨성 피해지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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