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축구, 실력 좀 보자"
드록바 버틴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
2006 독일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과 조 2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합할 것으로 예산되는 스위스 대표팀이 28일 새벽(한국시간) 이번 월드컵 출전국인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스위스 바젤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코비 쿤 감독이 이끄는 스위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이 23명 최종엔트리 발표이후 갖는 첫번째 평가전이다. 쿤 감독은 주전 공격수 폰란텐(NAC브레다)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대신 베테랑 미드필더 하칸 야킨(영보이스)을 출전선수 엔트리에 포함시켜놓은 상태다.
우리로서는 주전 골잡이 알렉산데르 프라이(렌)의 활약에도 관심을 가져야하지만 조커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야킨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포겔(AC밀란)이 이끄는 미드필더진과 센데로스(아스날)가 중심이된 포백수비의 조직력도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 출신의 앙리 미셸 감독이 이끄는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독일월드컵이 첫 월드컵 출전이나 특급골잡이 디디에 드록바(첼시)가 버티고 있는 강팀으로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함께 '죽음의 조'로 일컬어지고 있는 C조에서 예선을 치른다.
코트디부아르는 조편성에서의 운만 따라줬다면 무난히 1라운드를 통과,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받는 팀이나 예선에서 상대해야할 팀들의 전력이 또한 어마어마한 팀들이라 16강 진출을 낙관할 수 없는 처지다.
우리 팀 입장에서는 스위스의 전력은 물론 정상급 아프리카 축구를 함께 보면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전력분석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 축구협회에서는 최경식 기술위원과 하재훈 기술위원을 현지로 파견, 정보를 수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대표팀은 28일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를 마친 후 오는 31일 '아주리군단' 이탈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스위스와 코트디부아르의 평가전 경기는 28일 0시 30분부터 지상파 방송인 SBS에서 독점 위성생중계방송할 예정이다.
코비 쿤 감독이 이끄는 스위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이 23명 최종엔트리 발표이후 갖는 첫번째 평가전이다. 쿤 감독은 주전 공격수 폰란텐(NAC브레다)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대신 베테랑 미드필더 하칸 야킨(영보이스)을 출전선수 엔트리에 포함시켜놓은 상태다.
우리로서는 주전 골잡이 알렉산데르 프라이(렌)의 활약에도 관심을 가져야하지만 조커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야킨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포겔(AC밀란)이 이끄는 미드필더진과 센데로스(아스날)가 중심이된 포백수비의 조직력도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 출신의 앙리 미셸 감독이 이끄는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독일월드컵이 첫 월드컵 출전이나 특급골잡이 디디에 드록바(첼시)가 버티고 있는 강팀으로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함께 '죽음의 조'로 일컬어지고 있는 C조에서 예선을 치른다.
코트디부아르는 조편성에서의 운만 따라줬다면 무난히 1라운드를 통과,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받는 팀이나 예선에서 상대해야할 팀들의 전력이 또한 어마어마한 팀들이라 16강 진출을 낙관할 수 없는 처지다.
우리 팀 입장에서는 스위스의 전력은 물론 정상급 아프리카 축구를 함께 보면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전력분석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 축구협회에서는 최경식 기술위원과 하재훈 기술위원을 현지로 파견, 정보를 수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대표팀은 28일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를 마친 후 오는 31일 '아주리군단' 이탈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스위스와 코트디부아르의 평가전 경기는 28일 0시 30분부터 지상파 방송인 SBS에서 독점 위성생중계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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