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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노벨위원회, 트럼프가 다른 전쟁 준비중이라 봤을 수도"

"트럼프가 원하던 노벨평화상 따지 못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이 불발된 것과 관련, "노벨상 위원회는 트럼프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 진짜 평화를 위한 협정이 아니라 또 다른 전쟁 준비를 위한 협정이라고 내다봤을 수도 있겠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가 원하던 노벨 평화상을 따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미국이 이란과의 진짜 한판 승부를 준비하기 위해 두 개의 중동 전선 중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전선을 미리 정리하려 했을 것이라는 것"이라며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을 내다봤다.

그는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여유가 생긴다. 미국이 중동(이란)에 집중할 것이기 때문에 극동에서 긴장 국면을 굳이 만들 이유는 없을 것"이라며 "핵심 동맹을 협박하다시피 재촉하는 트럼프에 대해 국제 정세가 돌아가는 형세도 잘 살펴가며 전략적 대처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 피를 가진 인태 안보담당 차관보 존 노가 '중국 억제를 위해 한국군이 기여해야 한다'고 지정학적으로 무지하고 우리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는 소리를 해서 추석 연휴 내내 불편했다"며 "앞만 보고 싸워내기도 힘든데 국내 정치나 외교 무대나 등 뒤에서 아군으로부터 맞는 것이 더 아프고 힘들긴 마찬가지"라며 한반도 정책 책임자인 존 노 차관보를 비난하기도 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무지하고 나이브한 추미애

    뭘 안다고 지껄이냐?

    노벨늠들이 어떤 늠등인데…
    트럼프 위에 있는 늠들이다.

    트럼프가 투덜거리는 걸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한심함.

    대중국 전선에서 남미 베네수엘라 작살내면서,
    내부에다 한번더 총질하는 거란다.

    평화상은 개뿔,

    아그들아, 친미, 친중 친북 친일이런 거 하지마라.

    독자생존 이거 못하면 살 자격이 없는 것이다.
    지구가 그리 되어버렸어

  • 1 1
    뭘 알고 떠드는건지

    하여간 시험공부만 열심히 하던 것들은
    할줄아는것도 없고 생각도 참 단순해

  • 2 1
    노벨위원회

    미국,유럽연합,나토가 한통속 파시스트,나찌
    정신차려라 아줌마

    진보,민주주의,민주화, 정신병과 결별하라

  • 3 0
    한국피가 아니라 매국노피 겠지

    미국이 어떤 넘들인데
    저런 황인종 뽑을때는 철저하게 검증해서
    미국을 위해 자기 피를 배신할 매국노들만 뽑는다

    저런 자리에 한국피 물려받은 얘들 있으면
    백인들보다도 믿을게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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