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미나 창원시의원 망언에 책임 묻겠다”
“더러운 버릇 못고치고 또 이런 글...다신 정치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사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김미나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의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SNS에 올렸다가 지운 망언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며 “저잣거리에서나 볼 법한 유언비어를 버젓이 적었는데, 뭐의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무슨 쓰레기 같은 망상을 하고 살기에 이런 말을 하면서 부끄러움도 못 느끼나”라고 질타했다.
앞서 김 시의원은 지난 8일 SNS에 “김현지와는 아무래도 경제공동체 같죠? 그렇지 않고서야”라며 “수십 년이나 저런 경제공동체 관계라는 건 뭔가 특별하지 않으면 가능하겠냐. 예를 들면 자식을 나눈 사이가 아니면”이라고 적어 물의를 빚었다.
한 최고위원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향해서는 ‘시체팔이 족속’들이라 막말했다가 지난달 10일 1억4천만원을 배상한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그 더러운 버릇을 도저히 못 고치고 또 이런 글을 썼다. 이런 자가 다시는 정치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하지 않나. 김 시의원에 대해서는 고발을 포함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SNS에 올렸다가 지운 망언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며 “저잣거리에서나 볼 법한 유언비어를 버젓이 적었는데, 뭐의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무슨 쓰레기 같은 망상을 하고 살기에 이런 말을 하면서 부끄러움도 못 느끼나”라고 질타했다.
앞서 김 시의원은 지난 8일 SNS에 “김현지와는 아무래도 경제공동체 같죠? 그렇지 않고서야”라며 “수십 년이나 저런 경제공동체 관계라는 건 뭔가 특별하지 않으면 가능하겠냐. 예를 들면 자식을 나눈 사이가 아니면”이라고 적어 물의를 빚었다.
한 최고위원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향해서는 ‘시체팔이 족속’들이라 막말했다가 지난달 10일 1억4천만원을 배상한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그 더러운 버릇을 도저히 못 고치고 또 이런 글을 썼다. 이런 자가 다시는 정치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하지 않나. 김 시의원에 대해서는 고발을 포함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