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내달 3일 대선후보 확정
14~15일 후보 등록 받아 16일 1차경선 진출자 발표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9일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우여)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호준석 선관위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4∼15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고, 서류심사를 거쳐 16일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호 선관위원은 "여론조사와 관련해 혹시라도 있을 불공정 시비를 없애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때는 (각 후보) 캠프에서 사전에 (당 사무처) 기획조정국에 의무적으로 신고를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보들로 하여금 정치자금법 준수를 서약하도록 하고, 후보 캠프에 제공되는 선거인 명부가 유출되거나 부정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부 관리 책임자 지정 후 사용 대장을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다.
아울러 비대위원과 시도당위원장의 선거 개입을 원천금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9일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우여)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호준석 선관위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4∼15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고, 서류심사를 거쳐 16일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호 선관위원은 "여론조사와 관련해 혹시라도 있을 불공정 시비를 없애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때는 (각 후보) 캠프에서 사전에 (당 사무처) 기획조정국에 의무적으로 신고를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보들로 하여금 정치자금법 준수를 서약하도록 하고, 후보 캠프에 제공되는 선거인 명부가 유출되거나 부정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부 관리 책임자 지정 후 사용 대장을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다.
아울러 비대위원과 시도당위원장의 선거 개입을 원천금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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