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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장모 석방, 국가권력의 사유화"

"법무부 부끄러운 줄 모르고 대통령 심기 보좌 급급"

더불어민주당은 8일 법무부 가석방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에게 가석방 판정을 내린 것과 관련, "윤석열 정부가 말하던 공정과 상식은 오늘 다시 한번 불공정과 비상식 앞에 무릎을 꿇었다. 바닥 밑에 지하실이 있었다"고 질타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친윤’ 장관을 둔 법무부가 직접 나서 대통령 장모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대신 드리는 모습에 어처구니가 없다. 국가권력을 사유화한 윤석열 정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대법원 확정 판결 당시 자신은 억울하다며 법정에서 난동을 부린 최 씨의 모습을 선명히 기억한다"며 "사문서 위조의 범죄를 저지르고 실형을 사는 대통령의 장모를 풀어주는 것이 엄정한 법질서 확립에 무슨 보탬이 되는지 법무부는 답하라"고 일갈했다.

그는 "법무부가 정상적이라면 대통령 가족에게 더욱 엄정한 처우를 통해 법 앞에 어떤 특권도 있을 수 없음을 보였어야 했다"며 "그러나 법무부는 국민께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대통령 심기 보좌에 급급했다. 대통령을 위해 반칙과 특권에 앞장섰다"고 비판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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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윤석열은 핵무기가뭔지모르고뒷북굴욕외교

    북한이 핵무기로 한국을공격한다면
    북한ICBM(대륙간탄도탄)은 넌센스다
    불과 몇킬로미터의 휴전선을 넘어 한국을 공격하는데
    구지 미사일을 우주까지 날릴필요가없으며
    북한ICBM은 미국에 대응한것이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전략핵잠수함을 전개했다는것은
    미국-북한사이에 이미 상호확증파괴(MAD)가 성립됐다는뜻이므로
    윤석열은 뒷북굴욕외교를 한것이다

  • 1 0
    결론은-윤석열은 핵무기가 뭔지 모른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05025
    북한의 핵전력은
    전쟁이라는 최악을 피하기위한
    정치-외교의 히든카드로 차악을 선택한것으로 보이며
    윤석열은 UN에서 핵무기와 MAD전략이 뭔지도 모르고
    언뜻 듣기에만 그럴듯한 [자유}라는 단어를 10번넘게 했지만
    언론취재자유는 탄압하는 위선을 보인다

  • 1 0
    상호확증파괴(MAD)전략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대립하는 2개국이 있을 때, 둘 중 어느 한쪽이
    상대방에게 선제핵공격을 받아도 상대방이 핵전력을 보존(SLBM)시켜
    보복핵공격을 할 수 있는 경우 핵무기의 선제적 사용이 쌍방 모두가
    파괴되는 상호파괴를 확증하는 상황이 되므로 이론적으로 상호확증
    파괴가성립된 2개국간에는 핵전쟁이 발생하지 않게 되는것(위키백과)

  • 0 0
    전쟁만이살길아다

    전쟁이나서 상위기득권층 극소수빼고 몰살시켜야....
    일반서민들은 본의아니게 위법을햇거나 힘없어누명써도
    구제받거나 진실을밝히기가 어려운현실인데 권력형법집행~
    생화학무기나 초강력핵무기쳐맞고 남쪽전체가몰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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