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힘 서울 우세가 6곳? 4곳에 불과"
"인요한, 김기현에게 '더럽고 치사했으니 다시 보지 말자'는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국민의힘 자체 분석 결과, 서울 49곳 가운데 6곳만 우세지역으로 나왔다는 보도와 관련, "지금 정량적 분석은 여러 가지 여론조사를 다 참조했을 때 지금 우세를 확신할 수 있는 곳이 4곳 정도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 자료는 여론조사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사무처에서 보통 앉아가지고 정성적 분석을 한다. 양적 분석만 하면 이것보다 나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 나아가 "지금 보면 경기도 지역에 나오는 조사 결과들 같은 경우에는 너무 절망적이기 때문에 제가 알고 있는 바대로라면 아마 유선전화 비율을 많이 섞고 있을 것"이라며 "서울은 유선 비율 넣는 게 완전 코미디지만 경기도는 외곽 지역 갈수록 유선 비율 넣어도 된다는 그런 식의 논리 구조를 만들어 가지고 유선을 최대한 20%까지 섞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또 착시효과가 일어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민주당이 과반이냐 180석을 먹느냐가 관건'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저는 이해찬 대표 말보다 좀 더 비관적으로 여당 입장에서 본다"며 "200석까지는 모르겠지만 병립형 제도로 간다고 했을 때 지난번에 180석과 같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요한 혁신위 조기해산에 대해선 "쇄신은 뼈를 깎는 거고 세신은 때를 미는 건데. 때를 밀고 그냥 끝났다"고 일축했다.
그는 인 위원장이 김기현 대표에게 '정치가 얼마나 험난한지 많이 배우고 간다'고 말한 데 대해선 "보통 젊은 사람들이 하는 표현으로 그동안 더럽고 참 치사했고 다시는 보지 말자 이런 뜻이 아닐까 싶다"고 해석했다.
그는 '윤심' 논란에 대해선 "대통령 자체가 지금 힘이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 자체가 지금 부산엑스포 이후에 거의 두문불출하다가 가장 최근 일정 하나 떡볶이 드신 것밖에 없는데, 재벌들 데리고. 그 상황에서 대통령이 혁신위에 힘을 실을 게 뭐가 있겠나, 지금"이라고 윤 대통령을 비꼬았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 자료는 여론조사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사무처에서 보통 앉아가지고 정성적 분석을 한다. 양적 분석만 하면 이것보다 나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 나아가 "지금 보면 경기도 지역에 나오는 조사 결과들 같은 경우에는 너무 절망적이기 때문에 제가 알고 있는 바대로라면 아마 유선전화 비율을 많이 섞고 있을 것"이라며 "서울은 유선 비율 넣는 게 완전 코미디지만 경기도는 외곽 지역 갈수록 유선 비율 넣어도 된다는 그런 식의 논리 구조를 만들어 가지고 유선을 최대한 20%까지 섞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또 착시효과가 일어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민주당이 과반이냐 180석을 먹느냐가 관건'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저는 이해찬 대표 말보다 좀 더 비관적으로 여당 입장에서 본다"며 "200석까지는 모르겠지만 병립형 제도로 간다고 했을 때 지난번에 180석과 같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요한 혁신위 조기해산에 대해선 "쇄신은 뼈를 깎는 거고 세신은 때를 미는 건데. 때를 밀고 그냥 끝났다"고 일축했다.
그는 인 위원장이 김기현 대표에게 '정치가 얼마나 험난한지 많이 배우고 간다'고 말한 데 대해선 "보통 젊은 사람들이 하는 표현으로 그동안 더럽고 참 치사했고 다시는 보지 말자 이런 뜻이 아닐까 싶다"고 해석했다.
그는 '윤심' 논란에 대해선 "대통령 자체가 지금 힘이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 자체가 지금 부산엑스포 이후에 거의 두문불출하다가 가장 최근 일정 하나 떡볶이 드신 것밖에 없는데, 재벌들 데리고. 그 상황에서 대통령이 혁신위에 힘을 실을 게 뭐가 있겠나, 지금"이라고 윤 대통령을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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