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경 "천안함 자폭은 가설" "코로나 美진원설은 외국기사"?
실제로는 페이스북, 언론기고문 통해 강력 주장
이래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5일 자신의 '천안함 자폭설' 주장에 대해 “와전된 이야기다. 하나의 가정, 가설의 예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강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천안함 사건은) 원인 불명이라는 것이 내 입장”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진원지가 미국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외국 기사를 소개한 수준”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7일부터 혁신위원장 업무를 개시할 것이라며 자진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 그의 '천안함 자폭설'은 하나의 가상, 가설의 예를 와전한 것일까.
그는 지난 2월 20일 페이스북에 "자폭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하여 남북관계를 파탄낸 미패권 세력들이 이번에는 궤도를 벗어난 중국의 기상측정용 비행기구를 마치 외계인의 침공처럼 엄청난 '국가위협'으로 과장하여 연일 대서특필하고 골빈 한국언론들은 이를 받아쓰기에 바쁩니다"라고 썼다.
분명히 '자폭된 천안함'이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앞서 지난 2019년 9월 20일에도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을 이란의 전쟁행위로 몰아세우는 미행정부의 기만행위에서 베트남의 통킹만,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등 역사적 사례와 더불어, 하루만에 천안함 자침을 북한의 소행으로 조작해낸 기회포착의 냄새가 진하게 풍긴다"며 "이 참에 천안함 사건의 진실도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안함 자침(自沈)'으로 규정한 것이다.
그의 '코로나19 미국 진원설'도 과연 외국 기사를 소개한 수준일까.
그는 2021년 7월24일 <프레시안>에 <코로나19의 '우한 기원설' 퍼뜨리는 미국의 '꼼수'>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기고했다.
그는 "코로나-19의 바이러스는 2019년 봄과 여름에 걸쳐 세계도처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점차 인간에게 잠복 전이 진화하면서 치명적인 형태로 발전했으며, 마침 11월에 중국의 우한에서 있었던 국제군인체육대회를 계기로 전세계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여기에 특별히 주목을 받는 장소가 비로 미국 메릴랜드 주에 소재한 미군 바이오연구소(Port De-Dtrick Lab)"라고 지적했다.
이어 "상기 장소가 주목을 받는 까닭은 2019년 가을에 오수처리의 시설기반을 보강해야 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미군 최대의 바이오 기지를 장기간 폐쇄하였다는 것이 결코 합리적인 설명이 되지 못한다는 점과 더불어 당시에 상기 연구소에 근무하였던 인원 몇 명이 우한국제체육대회에 참가하고 화난시장을 방문한 것을 확인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에 더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이 보였던 역사적 행보가 혐의의 가능성을 더욱 짙게 한다"며 "미국은 731부대에서 넘겨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이후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등에서 콜레라 장티푸스 흑사병 그리고 유행성출혈열 등 전염병 세균을, 의도적이거나 누출사고를 가장하여, 사용하고 전파해 온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전쟁국가인 미국은 저렴하고 가장 효과적인 생화학무기로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유혹을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천안함 사건은) 원인 불명이라는 것이 내 입장”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진원지가 미국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외국 기사를 소개한 수준”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7일부터 혁신위원장 업무를 개시할 것이라며 자진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 그의 '천안함 자폭설'은 하나의 가상, 가설의 예를 와전한 것일까.
그는 지난 2월 20일 페이스북에 "자폭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하여 남북관계를 파탄낸 미패권 세력들이 이번에는 궤도를 벗어난 중국의 기상측정용 비행기구를 마치 외계인의 침공처럼 엄청난 '국가위협'으로 과장하여 연일 대서특필하고 골빈 한국언론들은 이를 받아쓰기에 바쁩니다"라고 썼다.
분명히 '자폭된 천안함'이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앞서 지난 2019년 9월 20일에도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을 이란의 전쟁행위로 몰아세우는 미행정부의 기만행위에서 베트남의 통킹만,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등 역사적 사례와 더불어, 하루만에 천안함 자침을 북한의 소행으로 조작해낸 기회포착의 냄새가 진하게 풍긴다"며 "이 참에 천안함 사건의 진실도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안함 자침(自沈)'으로 규정한 것이다.
그의 '코로나19 미국 진원설'도 과연 외국 기사를 소개한 수준일까.
그는 2021년 7월24일 <프레시안>에 <코로나19의 '우한 기원설' 퍼뜨리는 미국의 '꼼수'>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기고했다.
그는 "코로나-19의 바이러스는 2019년 봄과 여름에 걸쳐 세계도처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점차 인간에게 잠복 전이 진화하면서 치명적인 형태로 발전했으며, 마침 11월에 중국의 우한에서 있었던 국제군인체육대회를 계기로 전세계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여기에 특별히 주목을 받는 장소가 비로 미국 메릴랜드 주에 소재한 미군 바이오연구소(Port De-Dtrick Lab)"라고 지적했다.
이어 "상기 장소가 주목을 받는 까닭은 2019년 가을에 오수처리의 시설기반을 보강해야 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미군 최대의 바이오 기지를 장기간 폐쇄하였다는 것이 결코 합리적인 설명이 되지 못한다는 점과 더불어 당시에 상기 연구소에 근무하였던 인원 몇 명이 우한국제체육대회에 참가하고 화난시장을 방문한 것을 확인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에 더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이 보였던 역사적 행보가 혐의의 가능성을 더욱 짙게 한다"며 "미국은 731부대에서 넘겨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이후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등에서 콜레라 장티푸스 흑사병 그리고 유행성출혈열 등 전염병 세균을, 의도적이거나 누출사고를 가장하여, 사용하고 전파해 온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전쟁국가인 미국은 저렴하고 가장 효과적인 생화학무기로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유혹을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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