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등 뒤에 칼 꽂아", 김소연 "싸가지 없어"
당협위원장직 박탈에 김종인 비대위원장 원색비난
민경욱 전 의원과 김소연 변호사가 24일 국민의힘 비대위원회가 자신들의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며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원색비난했다.
민경욱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허허, 김종인이 오늘 저의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했군요"라며 "신문에 난 걸 보면 제가 4.15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미국의 부정선거 시위현장에도 나간 게 문제라고 썼군요. 야당이 부정선거 얘기를 안 하면 누가 합니까?"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이제 김종인은 야당에서 문재인이 아파하는 가시를 제거한 겁니까? 유승준 씨가 말하는 거 못 들었나요? 아직도 미국선거에 100% 부정이 있었다는 걸 알지 못합니까?"라며 "또 제가 극우성향의 태극기 세력과 함께하고 있다는군요. 극우라... 이들은 극우세력이 어떤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같이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한 김소연 변호사는, 하하, 추석 때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현수막을 붙여서 탈락시켰답니다. 모짜르트를 탈락시켜야죠. 하나같이 민주당이 싫어하는 일을 했다는 게 이유"라면서 "4.15 부정선거 문제 제기로 가장 아파할 사람이 누굽니까? 문재인입니다. 달님은 영창으로 라는 노래로 기분 나빠할 사람이 누굽니까? 세계 모든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그 노래를 싫어할 사람은 문재인과, 김종인을 비롯한 대깨문밖에 없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아니, 본인의 해명을 듣겠다기에 귀국을 했는데 이렇게 등 뒤에 칼을 꽂습니까? 김종인은 당장 오늘 조치를 철회하기 바랍니다"라고 철회를 촉구했다.
김소연 변호사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당권행보' 시작합니다^^"라며 "저에게는 '당협위원장'이라는 그릇이 너무 작습니다"라며 당대표직 도전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제가 당대표가 되면, 원외위원장들에게 통보나 고지 한 마디 없이 언론에 발표부터 하는 싸가지없는 중앙당 관행을 제일 먼저 뜯어 고치겠습니다!"라고 지도부를 원색비난했다.
민경욱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허허, 김종인이 오늘 저의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했군요"라며 "신문에 난 걸 보면 제가 4.15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미국의 부정선거 시위현장에도 나간 게 문제라고 썼군요. 야당이 부정선거 얘기를 안 하면 누가 합니까?"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이제 김종인은 야당에서 문재인이 아파하는 가시를 제거한 겁니까? 유승준 씨가 말하는 거 못 들었나요? 아직도 미국선거에 100% 부정이 있었다는 걸 알지 못합니까?"라며 "또 제가 극우성향의 태극기 세력과 함께하고 있다는군요. 극우라... 이들은 극우세력이 어떤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같이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한 김소연 변호사는, 하하, 추석 때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현수막을 붙여서 탈락시켰답니다. 모짜르트를 탈락시켜야죠. 하나같이 민주당이 싫어하는 일을 했다는 게 이유"라면서 "4.15 부정선거 문제 제기로 가장 아파할 사람이 누굽니까? 문재인입니다. 달님은 영창으로 라는 노래로 기분 나빠할 사람이 누굽니까? 세계 모든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그 노래를 싫어할 사람은 문재인과, 김종인을 비롯한 대깨문밖에 없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아니, 본인의 해명을 듣겠다기에 귀국을 했는데 이렇게 등 뒤에 칼을 꽂습니까? 김종인은 당장 오늘 조치를 철회하기 바랍니다"라고 철회를 촉구했다.
김소연 변호사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당권행보' 시작합니다^^"라며 "저에게는 '당협위원장'이라는 그릇이 너무 작습니다"라며 당대표직 도전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제가 당대표가 되면, 원외위원장들에게 통보나 고지 한 마디 없이 언론에 발표부터 하는 싸가지없는 중앙당 관행을 제일 먼저 뜯어 고치겠습니다!"라고 지도부를 원색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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