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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감사원 발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최재형, 무리하게 감사 이끌어. 다른 목적 있는게 아닌지"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월성 1호기 경제성을 비합리적으로 저평가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제격"이라고 힐난했다.

환경운동가 출신인 양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경제성 평가 결과의 신뢰성 저하된다는 의견일 뿐 경제성 평가가 잘못됐다고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애를 써도 월성 1호기는 경제성도 없고 안전하지도 않은 원전이라는 진실은 바뀌지 않는다"며 "지난 10년간 매년 1천억 원가량의 적자가 발생한 원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통상적인 감사에 불과한 이번 감사를 마치 에너지전환 정책의 심판대인 양 논란으로 만든 것은 최재형 감사원장의 책임이 크다"며 "최 원장은 '대선에서 41% 지지밖에 받지 못한 정부의 국정과제'라는 등 정치적 편향성을 그대로 드러내 스스로 논란을 만들어 왔다"고 비난했다.

이어 "총선을 코 앞에 두고 3일 연속 감사위원회를 열어 무리하게 의결을 시도했고, 내부관계자만 알 수 있는 감사의 내용이 특정 보수언론을 통해 '단독'이란 제목을 달고 연일 보도됐다"며 "최 원장이 무리하게 감사를 끌어온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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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너는

    먹을 게 좀 있냐?
    괴뢰민주당 출신 국개의원아?

  • 0 0
    외할머니 친할머니 성은

    왜 안갖다 붙일까 ㅋㅋㅋㅋ 미친니연

  • 1 0
    이름이 4자는

    보통 일본 애들 이름 아닌가? ㅋㅋㅋ

  • 2 3
    한심한 인간이지

    원전이 경제성 좋은걸 누가 모르냐

    근데 우리는 아직도 고준위 방폐장

    어디다 만들지 결정도 못했다

    원전에 핵쓰레기는 포화상태로 차있고

    이 좁은 땅덩이에

    어디다 고준위 핵쓰레기를 묻어둘거냐

    이런 인간들이 그런 방폐장 근처에서

    살 수 있을까나? ㅎ

  • 2 3
    stefanet

    양이원영 정도의 '듣보잡'으로는
    하늘을 가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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