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
홍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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