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3분기 누적순익 2조8천억 '1위 수성'
비은행 계열사는 3분기 들어 이익 감소
KB금융지주가 신한금융지주를 누르고 3분기에도 금융권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금융의 올 3분기까지 지배기업 지분 누적 순이익은 2조8천68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익과 비교하면 4.0%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9천538억원으로, 직전 분기(9천468억원) 대비 0.7% 증가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전날 1~3분기 누적 2조6천434억원, 3분기 기준으로는 8천47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KB금융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10%로 나타나, 올 들어 매 분기 10%를 웃돌았다. 총자산수익률(ROA)은 0.84%로 집계됐다.
9월 말 연결기준 총자산은 477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4% 늘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93%였다.
계열사별로는 KB국민은행의 누적 당기순익이 작년 동기보다 12.9% 급증한 2조793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비은행 계열사의 경우에는 3분기 들어 이익이 감소세를 보였다.
KB증권은 주가 하락으로 3분기 당기 순익이 전 분기보다 21.1% 줄어든 584억원이었으며, KB손해보험은 이상기후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전 분기보다 22.0% 떨어진 728억원이었다. KB국민카드도 직전분기 일회성 이익 탓에 3분기 당기 순익이 20.6% 감소한 769억원이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금융의 올 3분기까지 지배기업 지분 누적 순이익은 2조8천68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익과 비교하면 4.0%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9천538억원으로, 직전 분기(9천468억원) 대비 0.7% 증가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전날 1~3분기 누적 2조6천434억원, 3분기 기준으로는 8천47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KB금융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10%로 나타나, 올 들어 매 분기 10%를 웃돌았다. 총자산수익률(ROA)은 0.84%로 집계됐다.
9월 말 연결기준 총자산은 477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4% 늘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93%였다.
계열사별로는 KB국민은행의 누적 당기순익이 작년 동기보다 12.9% 급증한 2조793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비은행 계열사의 경우에는 3분기 들어 이익이 감소세를 보였다.
KB증권은 주가 하락으로 3분기 당기 순익이 전 분기보다 21.1% 줄어든 584억원이었으며, KB손해보험은 이상기후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전 분기보다 22.0% 떨어진 728억원이었다. KB국민카드도 직전분기 일회성 이익 탓에 3분기 당기 순익이 20.6% 감소한 769억원이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