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트럼프에 막말한 홍준표, 사리분별 좀 하라"
"북미회담 시간 결정, 평화의지가 순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백악관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한반도 평화를 향한 의지가 순항으로 이끌고 있는 것"이라고 반색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만들어진 평화무드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거쳐 세기의 회담으로 기록될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일주일 뒤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서는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중차대한 시기에 불협화음은 민폐만 끼칠 뿐"이라며 "그런데도 홍준표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외교를 장사로 여기고 있다’는 등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막말을 쏟아낸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홍 대표를 비난했다.
그는 "막말의 아이콘이라고 하지만, 사리분별쯤은 하셨으면 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향해 순항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암초가 되는 우를 더 이상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힐난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만들어진 평화무드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거쳐 세기의 회담으로 기록될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일주일 뒤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서는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중차대한 시기에 불협화음은 민폐만 끼칠 뿐"이라며 "그런데도 홍준표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외교를 장사로 여기고 있다’는 등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막말을 쏟아낸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홍 대표를 비난했다.
그는 "막말의 아이콘이라고 하지만, 사리분별쯤은 하셨으면 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향해 순항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암초가 되는 우를 더 이상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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