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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MB 등 11명 검찰에 고소

`박원순 제압 문건' MB와 국정원에 법적 대응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박원순 제압문건'을 만들어 자신을 탄압한 혐의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11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박 시장의 법률대리인인 한택근 변호사와 민병덕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 시장은 이 전 대통령 외에 당시 국정원의 불법활동에 관여한 원세훈 전 원장과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 민병환 전 2차장 등 국정원 전 직원 10명도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국정원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함께 고소했다.

박 시장 측은 "박원순 시장의 사생활과 시정에 대해 허위사실을 적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박 시장과 서울시의 명예까지 훼손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의 경우 시정 방해 활동으로 피해를 본 당사자로서 고발인에 포함됐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5 0
    박원순 짱

    추미애 짱

    고고씽!

  • 9 0
    지나가는 나그네

    국정농단과 탄핵을 지켜보며 국민들이 눈 부릅뜨고 정치권을 감시하지 않으면 그토록 많이 내는 세금 어디로 누수되는지 알길이 없고 그토록 안보를 외치며 방위비를 지불했어도 정작 무방위 상태가 되었다는 것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정치권 감시와 비판 국민들도 부지런히 참여해야 한다. 국개에 맡겼더니 그넘들 제대로 했으면 지금같이 전쟁위협 받으면서 우왕좌왕 하겠나?

  • 5 3
    나영수

    대통령직 수행은 뒤로 미릐고...씰데없는 일에 신경이나 쓰고 예라 ㅇ ㅇㅇ

  • 25 0
    정의를 세우자

    박원순 시장님 응원합니다.
    이명박 적법하게 수사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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