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조선일보> 고문이 15일 "박근혜식(式) 체제를 더 이상 연장할 수 없다는 사람이라면 총선과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찍을 것이고, 좌파에게 정권을 넘길 수 없다는 사람이라면 사람에 관계없이 총선에서도 새누리당을 선택하면 된다"며 더민주를 좌파로 매도하는 색깔공세를 펴, 논란을 예고했다.
김대중 고문은 이날자 칼럼 '정당 보고 찍자'를 통해 "총선에서 A당 후보를 찍고 대선에서 B당 후보를 찍는 것은 결과적으로 국정을 파행으로 이끄는 빌미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사람 보고 찍지 말고 좌(左)건 우(右)건 정당을 선택해 책임정치의 틀을 세워주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여야 간에 능력 있고, 지각 있고, 미래 감각 있는 후보들에게는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것이 분명 억울한 일이고 기회를 박탈당하는 상황이겠으나 우리는 지금 같은 막중한 상황에서 한가로이 접점(接點) 없는 '견제 논리'에만 빠져 있을 수 없다"며 거듭 '인물'이 아닌 '정당' 투표를 주장했다.
그는 새누리당 지지율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정당 투표 주장이 새누리당 지지로 해석되는 것을 의식한듯, "혹자는 이것이 결국 특정 정당 쪽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하겠지만 선거에서 2등만 하면 된다는 패배주의적 사고로는 결코 정권을 탈취할 수 없다"면서 "입만 열면 '정권 교체' 운운하는 것 자체가 너무 위선적"이라고 야권을 원색비난했다.
그는 이어 "더욱 웃기는 것은 총선에서 여당의 '압승'과 '횡포'를, 또는 '개헌선'을 막기 위해 연대와 연합이 필요하다는 야권 내의 논리다. '지는 것은 뻔한데 좀 덜 지게 해달라'는 이런 사고방식으로는 마이너스 정치를 극복할 수 없다"며 거듭 야권을 비난한 뒤, "현 공천 상황으로는 누가 이길지 모르는 형편"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까지 인물 중심이 아니라 정당 중심 투표를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지금 여야 공천 심사 과정의 난맥상 때문이다. 정치를 몇 십 년 겪어 왔지만 지금 같은 '공천 난동'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한마디로 '×판'"이라며 여야를 싸잡아 원색비난한 뒤, "공천이라는 것이 유권자 앞에 자랑스럽게 내놓을 사람을 고르는 작업이 아니라 패싸움의 마당이라면 유권자도 굳이 저들의 '사람 장난'에 놀아날 이유가 없다. 또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면 차라리 앞으로 4년의 국정을 운영할 정당을 선택하는 것이 그나마 구제책"이라며 거듭 정당 투표를 주장했다.
우파들은 도둑놈들뿐이지 우파는 성완종 뇌물메모 여덞놈과 같은놈들이고 세월호 선장 놈처럼 빤스바람으로 도망가면서 가만이 있으라고 말 잘듣다가 다 바다에 빠져죽는다 좌파라도 좋다 빛 걱정없고 전쟁 위기 없으면 참여정부때처럼 남북 평화 공존하면 태평성대가 좌파라면 좌파가 좋다
당 하나 다시 만들면 좋겠다. 친일파와 군사독재의 후예들과 결별하고 민주화 세력과 양심세력이 힘을 합쳐 새로운 당을 만들어 정권을 잡아 정의로은 나라를 만들면 좋겠다. 충청인구 쯤 되는 쪽수로 전국의 야당정치를 호령해야 한다는 과대망상과 길가다 넘어져도 노무현때문이라는 피해망상과 결별했으면 좋겠다. 특별한 대접이 당연한 족속과 이별했으면 좋겠다.
합당하면 선거때 마다 차악을 선택하는 고민은 없겠다. 더민주는 호남 난닝구들에거 줘 버리면 호남자민련 될텐데 여기에 미련 버리고 더민주 민주화세력과 정의당이 합당해서 새로운 세력을 만들면 좋겠다. 그게 정체성에 맞는다. 과대망상과 피해망상에 쪄든 호남 난닝구들과 같이 하려고 하니 제정신으론 참기 힘들다. 충청도만한 인구로 전국을 호령하려고 하니 문제다.
악의축에서 하부구조를 이루는 미천한 인생. 지는 방가일가에게 아부떨어서 차지한 자리를 빌어 정부여당 장차관 국회의원을 손안의 공깃돌 놀리듯 맘대로 찧고 까부니까 제법 뭐나 되지않나 깝죽대지만 이런 자야말로 악의 축 즉 부와 권력이 맘대로 갖고 주물르기에 가장 적합한 저급한 인생. 이런 저열한 자는 지가 악의 축의 공깃돌이란 사실을 모르지.
후세에 귀감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좀 특이한 방법으로 세상을 하직하라고 빌고 싶다. 이 간물이 세상에 지 존재 증명을 한 것이 아마 옛날에 화이난샬 타임즈에 있는 기사중에 한 문장만을 도려내서 제 입맛에 맞게 진의를 반대로 만들어 번역해 버젓히 인용했다며 기사로 쓴 걸 내눈으로 확인하고야 이런 귀물은 세상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로 각인하게 되었다.
내부자들 보면서 디지털시대에 펜으로 원고 쓰는 논설주간 보면서 수구꼴통극우의 양대산맥 너 하고 조갑제 떠올랐다. 대한민국 헬조선을 만든 일등공신 조선일보 일제강점기에는 천황폐하 만세 자유당시절 이승만각하 만세 한국전쟁당시 김일성만세 유신정권 시절 낮 대통령 반신반인 밤의 대통령 조선일보사장 민정당 시절 전두환,노태우만세 조중동 폐간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내가 역사를 모르던 어릴적에 조선일보를 열심히 읽었는데 창사기념일이 되면 방가일가를 찬양하는 별도의 섹션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친일파들이었더라. 자칭 정론지라고 하는 조선일보 원래 새누리 기관지 역활을 해 왔지만 이 정도면 신문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도 버리고 새누리당 당보로 전락한 셈이지. 자신들도 부끄러움을 아는지 언제부턴가 정론지라는 주장은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