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학봉은 안되고 서장원은 허용할 거냐"
새정치 여성위 "성추행 시장의 업무복귀 웬 말인가"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성추행 금품 무마 사건’으로 10개월간 수감됐다가 업무에 복귀한 서장원 포천시장에 대해 “즉각 시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여성위원회·여성리더십센터·경기도여성위원회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탄 받아야 할 추악한 성범죄로 복역까지 했던 서장원 시장은 이미 시정 수장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서장원의 시장직 복귀는 마치 ‘무자격자의 의료행위’와 같다. 자신을 믿고 선출해주었던 유권자들에게 먼저 무릎 꿇고 사죄한 후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시장직 복귀는 포천시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를 넘어 여성 전체에 대한 무서운 도전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심학봉은 안되고 서장원은 허용할 것인가”라며 “새누리당 선출직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성희롱, 성추행 범죄들에 대해 국민에게 사죄하고 당사자들의 징계와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제명·징계 등 엄중한 조치는 고사하고 오히려 서장원 시장을 옹호하고 감싸고 있는 새누리당의 행태에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연이은 성범죄관련 사건에 궁색한 변명과 미온적인 대처로 일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하루속히 서장원 시장에 대한 징계조치를 단행하여‘성범죄 숙주 정당’오명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 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뒤 이를 금품(1억8000만원)으로 무마하려다 구속돼 당선무효형인 징역 10월을 선고 받고 복역하다가 출소한지 사흘 만에 시장 직에 복귀해 물의를 빚고 있다.
새정치연합 여성위원회·여성리더십센터·경기도여성위원회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탄 받아야 할 추악한 성범죄로 복역까지 했던 서장원 시장은 이미 시정 수장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서장원의 시장직 복귀는 마치 ‘무자격자의 의료행위’와 같다. 자신을 믿고 선출해주었던 유권자들에게 먼저 무릎 꿇고 사죄한 후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시장직 복귀는 포천시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를 넘어 여성 전체에 대한 무서운 도전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심학봉은 안되고 서장원은 허용할 것인가”라며 “새누리당 선출직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성희롱, 성추행 범죄들에 대해 국민에게 사죄하고 당사자들의 징계와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제명·징계 등 엄중한 조치는 고사하고 오히려 서장원 시장을 옹호하고 감싸고 있는 새누리당의 행태에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연이은 성범죄관련 사건에 궁색한 변명과 미온적인 대처로 일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하루속히 서장원 시장에 대한 징계조치를 단행하여‘성범죄 숙주 정당’오명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 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뒤 이를 금품(1억8000만원)으로 무마하려다 구속돼 당선무효형인 징역 10월을 선고 받고 복역하다가 출소한지 사흘 만에 시장 직에 복귀해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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