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1당이 총리하고 2당이 부총리하는 연정했으면"
"경기도도 하는데 중앙정치도 마음만 열면 가능"
남경필 경기지사는 3일 "이번 총선 때 선거를 앞두고 뭐 이런 저런 정치적인 약속들도 하실 텐데, 다른 것 말고 선거 끝나고 나면 연정이 가능한 정치적인 제도들을 마련하겠다고 양당이 약속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연정 실시 1주년을 맞은 남경필 지사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예를 들면 1당이 총리를 하고 2당이 부총리를 하는, 물론 이건 인사권자의 이런 결정권한이긴 히자만 그런 것을 여야가 서로 합의하고 또 합의정신을 국민들께 양해를 구하고 또 인사권자에게도 그러한 것을 건의할 수도 있을 테고요"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아니면 총선 이후에 정치구조 변화까지, 또 선거구제 개편까지를 통틀어서 한번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할 수도 있겠고요"라면서 "국민들이 여야가 선거 때는 이렇게 좀 경쟁을 하더라도 선거 끝나고 나면 힘을 합해서 정책을 펼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선거가 6개월도 안 남았는데 지금 공천룰도 마찬가지고, 거기다가 서로 이 선거구획정도 못하고 있잖나"라고 반문한 뒤, "이거 기업으로 치면 망하는 기업이다. 왜냐하면 제일 중요한 인사에 대한 원칙과 기준이 없는 회사나 똑같죠. 사원을 뽑으면서 직원을 뽑으면서 지금 가장 중요한 인사제도조차도 획정이 안 돼 있는데요. 이렇게 정말 선거에 임박해도 아무것도 안 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면 불확실하잖나. 이런 것들을 미리 좀 약속하고 제도화 하는 노력을 해야 정치가 정말 발전한다"며 거듭 여야간 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1/4이거든요. 저희가 말레이시아만한 나라와 같은 도인데요. 경기도에서 하는데 저는 중앙정치에서도 정말 마음만 열고 조금만 바꾸면 가능합니다"라면서 "그런 멋진 모습을 중앙정치에서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연정 실시 1주년을 맞은 남경필 지사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예를 들면 1당이 총리를 하고 2당이 부총리를 하는, 물론 이건 인사권자의 이런 결정권한이긴 히자만 그런 것을 여야가 서로 합의하고 또 합의정신을 국민들께 양해를 구하고 또 인사권자에게도 그러한 것을 건의할 수도 있을 테고요"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아니면 총선 이후에 정치구조 변화까지, 또 선거구제 개편까지를 통틀어서 한번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할 수도 있겠고요"라면서 "국민들이 여야가 선거 때는 이렇게 좀 경쟁을 하더라도 선거 끝나고 나면 힘을 합해서 정책을 펼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선거가 6개월도 안 남았는데 지금 공천룰도 마찬가지고, 거기다가 서로 이 선거구획정도 못하고 있잖나"라고 반문한 뒤, "이거 기업으로 치면 망하는 기업이다. 왜냐하면 제일 중요한 인사에 대한 원칙과 기준이 없는 회사나 똑같죠. 사원을 뽑으면서 직원을 뽑으면서 지금 가장 중요한 인사제도조차도 획정이 안 돼 있는데요. 이렇게 정말 선거에 임박해도 아무것도 안 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면 불확실하잖나. 이런 것들을 미리 좀 약속하고 제도화 하는 노력을 해야 정치가 정말 발전한다"며 거듭 여야간 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1/4이거든요. 저희가 말레이시아만한 나라와 같은 도인데요. 경기도에서 하는데 저는 중앙정치에서도 정말 마음만 열고 조금만 바꾸면 가능합니다"라면서 "그런 멋진 모습을 중앙정치에서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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