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측근들, 선거 출마 위해 줄줄이 사표
사직서·명예퇴직서 신청하고 ‘굿바이’
홍준표 경남도시자의 측근들이 내년 총선과 지방선거 재선거 출마를 위해 6명이나 줄줄이 사표를 냈다.
1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구식 서부부지사, 오태완 정무특별보좌관,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청장, 박권범 복지보건국장은 30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앞서 지난달 20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최 부지사와 오 보좌관은 내년 총선에, 허 차장과 박 국장, 윤 부지사는 김해시장과 거창군서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퇴임한다.
신대호 행정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들은 오는 17일 예정된 도청 서부청사 개청식 이후 퇴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 서명부가 전날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됐다. 운동본부는 지난 7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36만6964명의 청구인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선관위는 내년 4월 총선이 끝난 뒤 서명부 검증 확인 작업을 할 예정이며 투표 실시 여부는 내년 6월 중순이 돼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구식 서부부지사, 오태완 정무특별보좌관,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청장, 박권범 복지보건국장은 30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앞서 지난달 20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최 부지사와 오 보좌관은 내년 총선에, 허 차장과 박 국장, 윤 부지사는 김해시장과 거창군서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퇴임한다.
신대호 행정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들은 오는 17일 예정된 도청 서부청사 개청식 이후 퇴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 서명부가 전날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됐다. 운동본부는 지난 7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36만6964명의 청구인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선관위는 내년 4월 총선이 끝난 뒤 서명부 검증 확인 작업을 할 예정이며 투표 실시 여부는 내년 6월 중순이 돼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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