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빚내 집사라'더니 '능력 없으면 빚내지 말라'고"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대책' 질타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에 대해 "최근까지도 ‘빚내서 집사라’고 권유하다가 이제는 ‘능력 없으면 빚내지 말라’는 것"이라며 오락가락 정책을 질타했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하루아침에 입장을 180도 바꾸며 오락가락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 탓에 부동산 시장의 부담감은 가중되고, 국민들의 불신만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계부채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대책이 결국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계층은 외면하고 손대기 쉬운 대책만 내놓는 것이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면서 "정작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액대출자의 허리띠만 조이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가 가계부채 급증의 근본 원인은 그대로 둔 채 어정쩡하게 내놓은 응급 처방으로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가계부채는 이미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다. 실제 효과도 없이 불신과 불안만 키우는 대책 없는 가계부채 대책으로 면피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며 제대로 된 대책 발표를 촉구했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하루아침에 입장을 180도 바꾸며 오락가락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 탓에 부동산 시장의 부담감은 가중되고, 국민들의 불신만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계부채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대책이 결국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계층은 외면하고 손대기 쉬운 대책만 내놓는 것이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면서 "정작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액대출자의 허리띠만 조이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가 가계부채 급증의 근본 원인은 그대로 둔 채 어정쩡하게 내놓은 응급 처방으로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가계부채는 이미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다. 실제 효과도 없이 불신과 불안만 키우는 대책 없는 가계부채 대책으로 면피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며 제대로 된 대책 발표를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