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GOP 총기난사, 진심으로 사과"
"이병 아닌 병장이 사고낸 이면에는 집단 따돌림 존재"
김관진 국방부장관 겸 청와대 안보실장은 25일 강원 고성 GOP 총기난사 참사와 관련,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경계부대 관리분야가 소홀히 다루어져 이번같이 큰 사건을 유발해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계급이 이등병, 일등병 때 주로 사고가 나는데 전역을 3개월 앞둔 병장이 사고를 낸 이면에는 여러 요인 중 집단 따돌림이 존재한다"면서도 "과연 이것뿐이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리대상 병사가 급증한 원인에 대해선 "과거에 비해 컴퓨터를 친구 삼아 고립된 상태에서 성장하는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에 관리대상인 병사들이 과거보다 많아졌다. 대부분은 다 각별한 관심 속에서 병영생활에 잘 적응하고 군생활을 하지만, 이같은 크게 잘못된 사례에는 뭔가 있을 것"이라며 "집단 따돌림이 어떤 형태로 이뤄졌는지 철저히 조사해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대책으로는 "병력관리를 위해 인성검사 제도를 만들었고 관심병사를 구분했지만 다소 미흡한 점이 발견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철저히 보완하겠다"며 "철저한 수사와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식별하고 근본적이니 재발방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짜 임병장' 이송 파문에 대해서는 "강릉아산병원과 계약한 129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며 "아산병원 진입로가 좁고 취재진은 많은데 환자의 혈압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이어서 환자보호를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경계부대 관리분야가 소홀히 다루어져 이번같이 큰 사건을 유발해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계급이 이등병, 일등병 때 주로 사고가 나는데 전역을 3개월 앞둔 병장이 사고를 낸 이면에는 여러 요인 중 집단 따돌림이 존재한다"면서도 "과연 이것뿐이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리대상 병사가 급증한 원인에 대해선 "과거에 비해 컴퓨터를 친구 삼아 고립된 상태에서 성장하는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에 관리대상인 병사들이 과거보다 많아졌다. 대부분은 다 각별한 관심 속에서 병영생활에 잘 적응하고 군생활을 하지만, 이같은 크게 잘못된 사례에는 뭔가 있을 것"이라며 "집단 따돌림이 어떤 형태로 이뤄졌는지 철저히 조사해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대책으로는 "병력관리를 위해 인성검사 제도를 만들었고 관심병사를 구분했지만 다소 미흡한 점이 발견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철저히 보완하겠다"며 "철저한 수사와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식별하고 근본적이니 재발방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짜 임병장' 이송 파문에 대해서는 "강릉아산병원과 계약한 129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며 "아산병원 진입로가 좁고 취재진은 많은데 환자의 혈압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이어서 환자보호를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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