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최악의 노동권 국가 불명예라니"
"지금은 실체도 없는 창조경제 말할 때가 아니다"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이 우리나라 노동권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으로 분류한 것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한국이 최악의 노동권 보장 국가의 불명예를 안고 말았다"며 정부를 질타했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5등급으로 함께 속한 나라는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등으로 현재로서 ‘노동권이 지켜질 보장이 없는 나라’로 분류되었다는 것을 뜻한다"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ITUC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세계 87개국의 노조 권리 침해에 관한 보고서에서도 한국 노조 침해 사례를 지적한 바 있다"며 "지금은 실체도 없는 ‘창조경제’를 말할 때가 아니다. 노동자들의 ‘생존경제’부터 걱정하고 대안을 마련하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5등급으로 함께 속한 나라는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등으로 현재로서 ‘노동권이 지켜질 보장이 없는 나라’로 분류되었다는 것을 뜻한다"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ITUC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세계 87개국의 노조 권리 침해에 관한 보고서에서도 한국 노조 침해 사례를 지적한 바 있다"며 "지금은 실체도 없는 ‘창조경제’를 말할 때가 아니다. 노동자들의 ‘생존경제’부터 걱정하고 대안을 마련하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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