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교육감, 기자회견 취소 해프닝
경기도지사 출마 놓고 막판까지 고심중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갑자기 취소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6·4 지방선거와 관련한 교육감 입장 표명이 있을 예정"이라며 "25일 오전 10시 경기교육청 제1회의실"이라고 기자회견 시간과 장소를 통지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1시간여 뒤인 이날 밤 10시30분께 "혼선을 빚어 죄송하다"며 "김 교육감의 기자회견을 무기한 연기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다시 보냈다. 연기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김 교육감의 기자회견은 사전에 민주당이나 새정치연합과 사전조율이 없었던 것이어서, 양측은 기자회견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동분서주해야 했다.
경기교육청에서는 이날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취소됐지만 늦어도 내주초에는 경기지사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김 교육감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6·4 지방선거와 관련한 교육감 입장 표명이 있을 예정"이라며 "25일 오전 10시 경기교육청 제1회의실"이라고 기자회견 시간과 장소를 통지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1시간여 뒤인 이날 밤 10시30분께 "혼선을 빚어 죄송하다"며 "김 교육감의 기자회견을 무기한 연기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다시 보냈다. 연기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김 교육감의 기자회견은 사전에 민주당이나 새정치연합과 사전조율이 없었던 것이어서, 양측은 기자회견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동분서주해야 했다.
경기교육청에서는 이날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취소됐지만 늦어도 내주초에는 경기지사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김 교육감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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