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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대선 6월 3일로 결정. "내일 국무회의 의결"

국무회의 의결로 6월 3일 임시공휴일 지정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이 파면 선고후 60일 뒤인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결정됐다. 정부 관계자는 7일 이같이 밝히며 "내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 / 박도희 기자

尹, 지지자들에게 "늘 여러분 곁 지키겠다"

"여러분의 여정, 대한민국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은 6일 지지자들 모임인 국민변호인단에게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국민변호인단에게 전한 ... / 최병성 기자

尹, 나경원 불러 "어려운 시기에 수고했다"

나경원 "재판 결과 좋지 않아 안타깝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의원은 이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전 대통령과 1시간가량 차담을 했다고 당 관계자가 연합뉴스에 전했다. 배석... / 연합뉴스

尹, 국힘 지도부 만나 "대선 꼭 승리하길"

친윤 권영세-권성동 만나 대선 승리 기원

윤석열 전 대통령은 4일 파면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 / 최병성 기자

대통령실, 尹 파면 쇼크에 '전원 사의'

尹 복귀 기대했다가 '만장일치 파면'에 충격

내심 윤석열 전 대통령 복귀를 기대해온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에 충격을 받은듯 전원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에서 "3실장... / 최병성 기자

문재인, 尹 파면에 "국민 덕분에 민주공화정 지켜내"

"통합과 안정으로 나아가길 기대"

문재인 전 대통령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해 "헌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민주공화정을 지켜냈다"고 반색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놀라... / 최병성 기자

尹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승복' 언급 없어

"대한민국 위해 일할 수 있어 큰 영광"

윤석열 전 대통령은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에 대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법률대리인단을 통한 입장문에서 "많이 부족한 ... / 최병성 기자

尹측 반발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정치적 결정"

尹, 헌재 판결 승복 입장 밝히지 않고 침묵중

윤석열 전 대통령측은 4일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파면 판결한 데 대해 "진행 과정 자체가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았고 불공정하게 진행됐는데 결과까지도 전혀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 ... / 최병성 기자

한덕수 "탄핵 무겁게 생각, 만전 기하겠다"

"차기 대선 관리에 최선 다하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4일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데 대해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최병성 기자

헌재, 만장일치로 '윤석열 파면'

尹 위헌적 계엄으로 1천60일만에 '자폭'. 60일후 대선 실시

헌법재판소가 4일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돌출적 12.3 계엄 선포 이후 122일만의 파면이다. 정치원로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표현을 빌면 윤 대통령은 집권후... /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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