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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의 유공자 심사위원 교체 몰상식하다

양산도
조회: 150

-= 보훈처의 유공자 심사위원 교체 몰상식하다 =-




나는 전문가라는 낱말을 성격과 체질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못난 위인이

다. 하지만, 아래 글을 읽고 나에 부족함을 새삼 각성하며 이 글을 쓴다.

창조력과 응용력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는 반드시 전문가라고 하는 낱




말이 고사되어야 하겠지만, 역사와 같은 고증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분야

만큼은 반드시 전문가가 절대적으로 필요 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

다. 그렇다. 응용력과 창조력이 필요한 곳에선 모든 분야를 섭렵하여야




그만큼 사고의 시야가 넓어 창조와 응용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지만, 고증이나 역사학에 있어서만큼은 그 분야에 집중적으로 오랜 기간

밝혀온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됐다. 그래서 배움이란




끝이 없다는 것을 새삼 각성하게 되었다. 한 국가에서의 그 나라에 지대

한 공헌을 세 운 독립유공자들을 가려내야 하는 부분만큼은 반드시 원로

사학자들을 필요로 하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이 같은 정의는 상식이다.




[사설] 보훈처의 유공자 심사위원 교체 몰상식하다

등록 : 2012.02.13 08:35

수정 : 2012.02.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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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싸이월드네이버북마크구글북마크닫기 국가보훈처가 지난달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 등 원로 사학자들을 대거 교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바뀐 인사들 중에는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 이준식 연세대 연구교수 등도 포함돼 있다. 독립운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는 학자들이다. 이들을 한꺼번에 배제하고 제대로 된 공적심사가 가능할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

보훈처의 독립유공자 심사 대상 시기는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8·15 광복 때까지다. 오랜 연구를 통해 이 시기 독립운동의 여건과 흐름, 심사 대상자의 구체적인 활동 등을 세세하게 알지 못하면 정확한 공적 평가가 불가능하다. 정부의 어느 자리보다 전문성이 우선시되는 이유다. 그런 점에서 이만열 명예교수 등을 교체한 것은 몰상식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이 명예교수는 독립기념관의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지냈고 한국독립운동사 편찬위원장도 맡았다. <105인 사건과 신민회 연구> 등을 저술한 윤경로 전 총장과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인 서중석 교수 등도 이 분야의 전문성을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보훈처가 이들을 갑작스레 교체한 것은 박승춘 보훈처장의 이념성향 및 행태와 따로 떼놓고 판단하기 어렵다. 맹목적 보수우익 색채의 박 처장이 이념을 잣대로 양식 있는 학자들을 솎아낸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이만열 명예교수 등은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주도하고, 만주국 장교로 항일세력을 탄압한 고 박정희 대통령을 사전에 올렸다. 또 2010년에는 국방부가 추진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명예원수 서훈에 반대해 없던 일로 되돌리기도 했다. 만주국 중위였던 백 대장의 친일행적이 문제였기 때문이다. 육군 중장 출신으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반대운동을 이끄는 등 보수 성향이 뚜렷한 박 처장에겐 이 명예교수 등이 ‘눈엣가시’였을 소지가 크다. 지난해 보훈처가 위암 장지연, 윤치영 초대 내무부 장관 등 19명의 서훈을 취소한 뒤 보수언론의 맹비난을 받은 것도 이번 심사위원 교체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보훈처는 새 심사위원에 정치학·사회학 등 비역사학 전공자들을 많이 채웠으며, 이들 가운데는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이 포함됐다는 얘기도 있다. 이들의 정치 성향이 독립유공자 공적심사를 왜곡하지 않을까 매우 우려된다. 보훈처는 심사위원 교체를 철회해 전문성과 양식을 심사의 토대로 유지하는 것이 옳다.


아니? 이런 일이 어떻게 이 시대에서도 가능하단 말인가? 대한민국의

“보훈처”라고 하는 곳이, 원로 사학자들을 배제하고 과거사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정치학·사회학 등 비역사학 전공자들]로 교체하였다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말살 시키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

란 말인가? 가뜩이나, 어느 한심한 위인으로 하여금 반공을 자신의 야망

에 앞세워 자기 자신의 뜻에 거슬리는 정적(政敵)이나, 자신의 과거사를




아는 이들에게는 반공을 남발하여 가차 없이 숙청하는 것만으론 안심이

안 되어 연좌죄(緣坐罪)라는 것으로, 이 아름다운 나라에 한겨울 북풍한

설(北風寒雪)의 차가운 바람과 같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여 애국애족




(愛國愛族)이라고 하는 낱말을 고사시키고, 자신의 업적을 가시적으로

늘리기 위하여, 한창 일을 하여야 할 애꿎은 젊은이들을 예비군 훈련 이

라고 하는 것으로 소집령을 내리는 통에 생활전선에 직접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음은 물론이려니와 그렇잖아도 3년이라는 군복무

로 고생을 격은 것이 얼마나 됐다고 고된 훈련이 아니면, 아깝고 귀중한

시간들을 어영부영 시간만 때우는 것에 염증을 느끼는 젊은이들의 마음




을 이용하여 산아제한(産兒制限)이라는 미명아래 마치 돼지의 값을 올리

려는 목적으로 돼지처럼 거세(去勢)에 참여한 젊은이들은 훈련을 면제하

여 줌으로 해서, 오늘과 같이, 이 땅에 젊은 인구를 극감하게 되었는데,




돌이켜 보면, 그 위인에 야욕만큼 세인에게 잘 알려진 것이 “삼국지”를

세 번씩이나 탐독 하였다고 하는 것으로 유추되던 것이, 그에 간특함 이

였는데, 세상을 살아보니까 그 같은 유추가 허황된 것이 아니라, 오늘에




이르는 모든 것들이 일맥상통(一脈相通)하도록 철저하고 용의주도(用意

周到)하게 짜여 졌다는 것엔, 짙은 소름을 돋게 하고, 끔찍스러움에 몸

서리마저 치게 하는 고도의 꼼수였다고 하는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면




그 같은 꼼수에 목적이 무엇이었겠는가? 그건 단순하게 한, 두 마디로

요약될 수 없는 것으로, 거기엔 여러 가지의 문제들을 복합적으로 해결

하려는 노림수를 갖게 된 것은, 일본이 쉽게 망하지 않으리라는 믿음 으




로 자신에 지모와 성심을 다해서 일인 아닌 일인으로 충성을 다하겠다는

맹약의 증표로 혈서까지 써서 밭쳤다는 그가 일제(日帝)말기인 [1944. 7

소위 임관, 마쓰야마(みつやま) 제14연대에 배속]되어 이후 [만주 제8연




대의 소대장으로 임명]되어 모란강 부근의 영안으로 전출되었다가 [화북

지방의 일본군에 대한 항일 투쟁이 끊이지 않았던 열하지구 보병 제8군

단에 배속됨. 일본군의 특수부대(철석부대) 산하의 간도특설 대에서 활약




당시 항일 세력으로는 팔로군, 군부군, 광복군, 조선의용군 등이 있었음.

1945. 8 중위]로 진급을 하고 해방을 맞았다고 하는 데에서 충분히 유

추하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을 자기들 나라에 예속화 하려든 자들이 불




과 일 년 만에 진급을 시켰다고 하는 것은, 그가 주둔하던 곳에서 우리

의 독립군들이 “팔로군, 군부군, 광복군, 조선의용군”이라는 이름으로 대

대적으로 활약을 하던 곳에서 독립군들에게 못할 짓을 많이 했기에 그




만큼 그네들의 마음이 흡족하게 들었을 테고, 처신 또한 그들의 구미에

맞도록 그리 하였기에 전황이 불리하게 돌아가는 때에 승진을 시킨 것은

그만큼 더 알뜰하게 부려 먹으려는 속셈이 아니었겠는가? 또 그 같은 것




을 노려 최선(?)을 다 했기에 승진이 되었을 테고, 아무튼 승진 하자마

자 곧 해방을 맞게 되어 저들에게 더 이상에 충성을 못하게 되었으니 그

진솔한 속내야 상세히는 모르겠지만 유추컨대 그로써는 그간에 애써 쌓




아 가던 공든 탑이 무너지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은, 그 위인이


쿠데타로 제위 한 당시에 세상이 다 아는 “채홍사”를 두고 염색(艶嗇)질

을 하는 과정에서 여인에게 기모노(きもの)를 입혀가지고 여흥을 즐겼다




는 후문(後聞)으로도 익히 아는바와 같이 알 수 있는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한 성향과 족적에서 충분히 유추될 수 있는 것은, 그러한 행보로 독

립군들에게 저지른 만행으로 충분히 원한을 살 수 있었기에 그로써 후




일에 자신과 자신의 후대에 이르기까지 닥칠 악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반공을 빌미로 정적도 철저하게 견제

하는 동시에 후일에 야기될 수 있는 악재의 근원을 제거하는 수단의 도




구로 사용하였으리라고 하는 유추쯤은 유치원생이라고 하여도 가능한 일

이 아닌가? 그뿐인가? 우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말살하여

우리나라를 왜인의 손에 붙이려는 것에 불과하였던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유추할 수 있는 근거로는, 일련의 과정 따위는 무시하는 어구

로 “하면 된다.”는 자필현판(自筆懸板)을 복제하여 흩뿌림으로 우리사회

기조를 인성 따위는 무시하고 무조건 앞으로만 나가기만해서 어떤 모양




으로든 성공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만듦으로써 기업은 적은 급여(최소한

에)로 기업을 꾸려가되 국가의 유구(悠久) 하여야 할, 미래 따위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그날그날만을 위한 생산 위주로 다그치다 보니 기업인과




종업원간에 괴리가 오늘을 낳게 하였고, 예비군 거세 작업으로 젊은 층

에 인구수가 낮아져 마치, 글로벌시대에 다세대 문화는 자연스러운 것처

럼 치부되어 있으나, 이 또한 그에 간특한 꼼수의 하나로, 왜인이 우리




민족의 얼을 말살하지 못한 것을 이 땅에 피 가름으로 우리민족의 정체

성을 근본부터 말살함으로 본인의 후대가 자신에 업보로 받을 악재를 괴

멸(壞滅)시키는 절대 꼼수였고, 친일잔재에 대해 관대함으로 오늘에 삼




성의 이병철과 같은 재산가가 생성토록 하여, 우리사회에 재원불균형에

기반을 조성하여, 우리사회에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떨어트리는 단초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들을 과정을 무시한 무작정 앞으로만 나가기를 재




촉한 결과로 나라 안의 힘에 내구력을 초토화시켜 오늘과 같은 양상을

낳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예만 보더라도 한 개인에 야망과 자기 자신만

을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끔찍스러운 결과를 초래하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잖은가? 그런 꼼수를 사회저변에 깔아 놓았으니, 어리석고 협

시안(挾侍眼)을 가진 왜인들에 영향력을 가진 자들이란 하나같이, 자국

의 국민들은 누대(累代)에 걸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스승을 기리는 사부




제(師父祭)를 드리고 있음에도, 저들은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머지않아 곧 도래되어 질 변화를 감지하지 못한 채 심심하면 멀쩡한 스

승님의 국토를 자기 것이라고 거짓역사를 어린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




지만, 그것으로 그들 스스로가 스승의 은혜에 대한 배은망덕함을 모를

리 없는 인류사의 진화 역사는 이 같은 일로 저들이 우리 민족에게 행한

것만큼의 보상차원의 인센티브(incentive)로 그들이 얻어질 것은, 후손




들이 진실의 역사를 알게 되었을 때, 저들가슴에 결코 깨질 수 없는 옹

이로 자리하는 자괴감은 오늘 겪고 있는 침체현상과는 그 상상을 불허

하는 양상으로 함몰(陷沒)되는 참혹함을 겪게 될 것이며, 인류가 저지른




환경파괴로 오는 지구적 재앙으로 국토가 수몰되어지더라도, 오늘에 이

르기까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반감을 산 것으로 우리로부터 진정

으로 따뜻한 인간애를 기대할 수 없음은 물론이려니와 그간에 당한 원한




으로 핍박을 받게 될 것은 손바닥을 들여다보듯 자명한 일이다. 그렇다

하지만, 인류의 진화역사는 공의(公義)롭게도 비록 지난날들의 과오는 그

시대를 풍미하던 자들의 야욕으로 행하여진 것이지, 그것이 결코 순박할




수밖에 없는 국민들의 잘못이 아닌 이상, 이때를 대비하여 스승님의 얼

과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들을 국토가 수몰하기 전에 앞 다투어

곱게 제자리에 되돌려 놓는 것으로 묵은 감정을 녹여 그대들의 국민들을




그 옛날 우리의 선대들이 그러했듯이 따뜻하고 진솔하게 감싸 안아 줄

수 있을 것이다. 차제에 하이에나와 같은 못난 기질에서 벗어나 장차 닥

쳐질 국가적 위기를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모멸할 것인가를 생각하여라.





弘 홍 모든 국민을 차등(差等) 없이 평등하게

益 익 이로움을 안겨 줌으로 배려(配慮)하는

主 주 주인정신으로 상대(相對)를 대하도록

義 의 바른 마음가짐을 생성(生成)케 하여




天 천 하늘마저 시샘을 내야 할 제도(制度)로

下 하 밑으론 힘과 재물의 편차(偏差)가 없는




之 지 보편행보에 참 지식사회 개장(開場)을




大 대 큰 목적으로 전 국민들이 동참(同參)하여

本 본 참 인류에 삶의 근본(根本)이 되는 제도.





나는 每日, 오늘도 下記같이

나 梁 種 植은 大韓民國 大統領으로

世界를 完全히 平定하고

人類를 宇宙에 스승으로 자리매김을 한다.

고 念願을 담고, 또 주어 담으며, 呪文처럼 뇌까린다.




-=략=-(2012/02/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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