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년 3월 1일 정오의 기개
-= 기미년 3월 1일 정오의 기개 =-
해마다, 3월 1일은 별스럽게 아는 것 없는 못난 위인을 보이지 않는 손
이 깊은 상념의 수렁으로 등을 떠밀어 한 없이 깊고 깊은 수렁 속을 유
영하게 한다. 과거 어느 해들과는 달리, 올해는 유독 그 수렁의 속이 온
통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깔들로 흩뿌려져 기기묘묘한 형상의 마블링
(marbling)을 이루며, 유영을 하는 못난 몸이 스치고 지나칠 적마다 그
문양들은 또 다른 문양을 일궈내고 춤을 추며 내게 손짓을 보내오는 그
모습들이 내 마음을 행복하게 간질인다. 그렇다. 비록 피부색깔과 언어
는 다를망정 인류는 양분할 수 없는 하나가 분명하다. 오로지 저마다의
욕심과 욕망으로 인해 세계는 오늘과 같이 분분(紛分)되었으나, 그 모두
가 원시시대로부터 이어온 유산의 한 형태로 무엇을 해 보고자 하여도
딱히 해 볼 도리가 없던 참담한 시대들로부터 길들은 속성의 하나에 불
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할 때다. 기미년 3월 1일은, 1919년 3월 1일
을 지칭하는 년 월일로, 이날 정오를 기하여, 지정학적으로 미개할 수밖
에 없었던 저들에게 지식과 지혜의 문을 열어주었지만, 우리나라 안에서
파당분쟁으로 쇄국의 길을 걷는 동안, 일본은 꾸준히 외국의 문물을 받
아 들여 국세를 키워 종국에는 우리의 국권침탈로 이어져 이에 독립을
위하여 세계 초유에 계층신분과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민족 모두가 일본
에게 비폭력적으로 항거한 날로 무수한 인명들이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
에 의하여 이슬과 같이 사라져간 뼈아픈 날로, 수수만년의 세월이 스쳐
지나간다 하여도 영원히 잊으려야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기도 하다. 그
럼에도, 애석하게도 그 뜻을 관철치 못하고 35년이라고 하는 세월을 그
들의 손에 쥐어져, 필설로는 형용하기 어려운 온갖 박해들을 받다가 그
들의 어리석은 야욕으로 식민시대를 청산하는 기쁨을 누리기는 했으나,
그 것도 잠시였으며, 친일 자들에 의해 잘못 지어진 나라의 행정으로 오
늘을 맞이하게 되었음을 생각할 때, 우리민족은 진정한 의미에서 해방을
맞지 못한 불운하고 암울한 민족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 또한 도리 켜
보면, 인류의 진화역사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을 넓고 높게 들어 쓰려
고 그 숱한 연단으로 다듬어 주었다는 사실들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 오
늘 우리를 여러 모양으로 감싸고 있는 모든 여건과 상황들이 하나 같이
해바라기 모습으로 우리를 향해 에너지와 고갈되어가는 자원과 황폐해
가는 인성들로 야기되는 온갖 총체적인 문제를 안고, 참 인류로써의 진
정한 삶의 모습을 갈급해 하는 시선들을 보내오고 있음엔, 기쁨에 어쩔
줄 몰라 바보스럽게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자
아 낸다. 차제에 일만 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로 다듬어진 우리 민족만의
특출한 품성과 지혜, 그리고 빼어난 기개를 오늘에 되살려, 온갖 문물들
이 발달의 상한점에 이르렀음에도 저마다 진로를 찾지 못하는 이때에 전
인류에게 우리들의 지혜로, 도탄으로부터 허덕이며 삶에 대한 어려움과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두려움에 지구적 환경변화에서 오는 막연한 불안
감까지 함께 휘감고 있는 이때에 우리민족이 진정한 히어로가 돼야겠다.
기 기(奇) 기박한 국운을 탓하랴, 안일을 탓하랴
미 미(迷) 미혹되어진 어리석은 위인들을 탓을 하랴
년 년(碾) 절구를 머리에 이고, 양 어께에 맷돌을 짊어진 무게로 짓눌려
3 3가닥의 상념에 모습은, 통한의 고통, 회한의 아림, 각성에 환희들을
월 월(鈅) 칼로 토막토막 도막을 내 놓은 것들 중 각성을
1 1(馹) 역마에 태워 가까이 다가온 새로운 시대로 보내져
일 일(壹) 모두의 삶에 맑고 밝은 기쁨이 충만하도록
정 정(情) 정으로 어루만져 줌으로 세계는 그간의 허상을
오 오(悟) 깨달음으로 그 간에 무모한 삶의 행보로부터 옮겨
의 의(宜) 화목한 발걸음으로 세계 인류들에겐 새 희망의 자락들이
기 기(起) 일어나 세계가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길을
개 개(開) 열어 밝은 행복이 너울거리는 세상으로 들어서리라.
-<낱말 거시기>-
년(碾) ; 碾자는 맷돌 년의 碾자로 한 무게 하는 돌절구와 맷돌을 상징함.
월(鈅) ; 鈅자는 칼 월의 鈅자로 날이 날카로운 칼을 나타냄.
1(馹) ; 馹자는 역말 일의 馹자로 날렵하게 잘 달리는 말을 뜻함.
일(壹) ; 壹자는 모두 일의 壹자로 모두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음.
의(宜) ; 宜자는 화목하다 의에 宜자로 서로가 서로를 아울러는 모습을 상징함.
기 기(奇) 奇薄한 國運을 탓하랴, 安逸을 탓하랴
미 미(迷) 迷惑되어진 어리석은 爲人들을 탓을 하랴
년 년(碾) 절구를 머리에 이고, 양 어께에 맷돌을 짊어진 무게로 짓눌려
3 3가닥의 想念에 模襲은, 痛恨의 苦痛, 悔恨의 아림, 覺醒에 歡喜들을
월 월(鈅) 칼로 토막토막 도막을 내 놓은 것들 中 覺醒을
1 1(馹) 역마에 태워 가까이 다가온 새로운 時代로 보내져
일 일(壹) 모두의 삶에 맑고 밝은 기쁨이 充滿하도록
정 정(情) 情으로 어루만져 줌으로 世界는 그간의 虛想을
오 오(悟) 깨달음으로 그 間에 無謀한 삶의 行步로부터 옮겨
의 의(宜) 和睦한 발걸음으로 世界 人類들에겐 새 希望의 자락들이
기 기(起) 일어나 世界가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길을
개 개(開) 열어 밝은 幸福이 너울거리는 世上으로 들어서리라.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여-! 냉철한 두뇌로 생각을 가다듬고, 3.1정신
을 세계만방에 드높였던 우리 민족의 열화 같은 기개를 표방 한지 92년
이 지난 오늘에 우리 주변의 모습들을 진솔한 마음가짐으로 훑어보라-!
거기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진정한 애국애족 정신으로 숭고하였던 기상
들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음은 물론이려니와 저마다의 욕심과 야욕
으로 마치 굶주린 맹수의 몰골을 하고 서로가 서로를 호시탐탐 약점만
찾아내려 혈안이 되어진 사람에 형상이 아닌, 사슴의 거죽을 뒤집어 쓴
악마의 모습들을 하고 있잖은가? 이와 같은 현상은 어디로부터 온 것인
가? 이는 다름 아닌 친일 자들에 의해 각색되어진 양상이 아니던가? 이
시대야 말로, 맑고 밝은 새 시대를 위하여 잘잘못을 진솔하게 밝혀내고
털어냄으로 용서와 화해로 우리민족의 진정한 모습을 세계만방에 다시
한 번 표방하여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때임을 진정으로 깨달아야 하겠
다. 그리고 상대방의 가슴 아린 아픔들을 서로가 서로를 따뜻한 가슴으
로 진솔하게 받아들이자. 그리하여 우리민족의 대범함과 스승의 기질을
깨워 전 세계인류를 따뜻하게 보듬어 안자. 오늘에 우리의 현실들은 하
나 같이 미래를 위하여 우리들의 탁월한 기개를 3.1정신으로 되 살려
모든 인류들에게 우리의 경험들을 단초로 보람되고 행복 된 행보를 위
해 힘찬 족적을 내 디디라 하고 있는 이때, 우리는 [해마다 태풍과 싸
우면서도 다음 해에도 그 다음 해에도 똑 같은 피해를 계속 입는 대자
연과 맞 짱 뜨는 엄청난 종족]이라고 비아냥거림을 받는 민족이기는 하
나 http://cafe.naver.com/didsando/480에서 “참 스승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민족”이라는 창에서 [우리 민족의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성정을 유감없이
표출 하는 것으로, 이 역시 우리 민족에 우수성을 입증하는 여러 가지 축복 중의 하나
임을 보라!!!~~~ 다분히 민족 고유에 양반기질을 나타내며 무의식적인 본능으로 비록
민족성향을 순발력이 뛰어난 냄비근성으로 체질화 하였으나 우리 민족만의 내성과 포
용력이 그릇되게 해결을 한 참고인들에 대한 가족의식이 그릇됨을 단죄하기보다는 참
고 이겨내며 아우르는 성정이 탁월한 민족적 기지와 순발력으로 대자연과 한 판 승을
겨루는 숭고함에 갈채를.......]이라고 해석을 하였듯이, 우리는 세계제일의 탁
월한 두뇌를 가진 민족으로 일만 년이라고 하는 유구한 세월에 거쳐 지
어진 품성은 그 누구라도 가벼이 넘겨볼 수 없는 고고함이 내재되어 있
잖은가? 거듭 종용하고 싶은 것은, 한 민족이니 만큼, 지나간 일들이라고
해서 저마다의 가슴에 묻어두고 가슴앓이를 하지 말고, 스스로들이 잘잘
못을 진솔하게 밝히고 털어 내서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우리가 되자.
弘 홍 모든 국민을 차등(差等) 없이 평등하게
益 익 이로움을 안겨 줌으로 배려(配慮)하는
主 주 주인정신으로 상대(相對)를 대하도록
義 의 바른 마음가짐을 생성(生成)케 하여
天 천 하늘마저 시샘을 내야 할 제도(制度)로
下 하 밑으론 힘과 재물의 편차(偏差)가 없는
之 지 보편행보에 참 지식사회 개장(開場)을
大 대 큰 목적으로 전 국민들이 동참(同參)하여
本 본 참 인류에 삶의 근본(根本)이 되는 제도.
나는 每日, 오늘도 下記같이
나 梁 種 植은 大韓民國 大統領으로
世界를 完全히 平定하고
人類를 宇宙에 스승으로 자리매김을 한다.
고 念願을 담고, 또 주어 담으며, 呪文처럼 뇌까린다.
-=략=-(2012/03/02 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