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선거 앞두고 청와대의 올해 사자성어 臨事而懼(임사이구)를 생각하며
요즘 장진수 국무총리 공직윤리지원관실 전주무관이 폭로한 녹음파일 민간인+정치인 사찰을 누가 주도하고 누가 은폐시도를 하였는가에 대해서 그동안 국민들은 궁금증이 많았는데...몸통은 누구이고 깃털은 누구이며 구체적인 조직구성과 명령및통제체계,사찰내용,어느선까지 알고 있었는지 등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으나 오리무중 안개속에 싸인 부분이 장주무관 폭로로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본인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청와대에서 발표해서 다른해에 비해서 그 내용이 참 좋았다.臨事而懼(임사이구)인데 그 뜻은 어려운 시기 큰 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라는 멋진 글인것으로 알고 있다.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다.정말 국내외 경제정치안보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이고,미국,중국,프랑스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대선을 치루거나 권력이 교체되는 다른 해에 볼수없는 권력교체 전환기라고 본다. 올해 한국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이라는 한국정치지형을 바꿀 양대선거가 있다. 이럴때일수록 청와대와 국방부,국정원,기무사.검찰,경찰,재경부 등 한국사회를 대표하는 권력핵심부처들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지켜야 하고,공명정대+선공후사정신으로 공직에 임해야 한다고 본다.그렇지않고 이승만정권이나 박정희장기독재정권 등처럼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해서 집권여당을 지원하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간절히 바라고 있다.장진수주무관 폭로처럼 민간인+정치인 사찰및 감시+탄압행위는 한국사회 근본질서를 파괴하는 중차대한 국기문란행위라고 많은 언론매체들이 강력히 비판하고,대부분의 일반국민들도 이말에 큰 공감을 표시하고 엄청 화가 나 있다.그리고 집권여당인 새누리당과 박근혜비대위원장도 정부+군+국정원+기무사+검찰+경찰 등 권력핵심부처들이 정치적 중립을 지킬수 있도록 절대 선거에 개입하지 마시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것을 한번쯤 대놓고 요구해야 한다고 본다.그리고 선거는 새누리당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알아서 할테니까 믿고 맡겨 달라고 공정한 선거경쟁 최고야 선언을 해야 한다고 본다.장진수주무관 폭로를 보니..도대체 청와대와 총리실도 믿을수 없다면 과연 누구를 믿을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국방부,국정원과 기무사,검찰과 경찰 등도 이번 기회에 최고 책임자들이 총선과 대선 양대선거에 정치적 중립을 지킬것을 반드시 국민들과 언론들,여야정치권에 약속합니다. 정정당당 공직자 정치적 중립만세 대국민선언을 해야 한다.임사이구 참 좋은 말이다. 세종대왕께서도 논어에 있는것을 재사용하시고, 이명박대통령도 재사용 하셨는데..어려운 시기 큰 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 과거 독재정권들처럼 선거에 이기는데만 골몰해서 보이지않는 손역할을 자임하는 선거정치공작에 눈먼 친구들이 이 좋은 사자성어를 재사용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본인은 이명박대통령도 청와대도,총리실도,국방부도,국정원도,기무사도,검찰도.재경부도 양대선거에서 정치적 중립을 멋지게 지키는 상식이 통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뭔가 크게 잘못 되어서 화난 언론들과 국민들의 무더기 비판 짱돌을 안맞게 대한민국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을 비롯한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국정원과 기무사,검찰과 경찰 등이 정치적 중립을 반드시 지켜주실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부처님 하나님 적극 도와주십시요..삼보일배 절 올립니다.. 한국사회 여야정치권이 양대선거에서 정정당당하게 이기든 지든 상식이 통하는 법과 원칙속에 공정경쟁 선거가 되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한국사회 큰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