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식 창조한국당 대표 별세
중앙일보 노조 등 언론노조 운동, 노동일보 편집국장 역임
선경식 창조한국당 대표가 27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3세.
선 대표는 지난 16일 국회 사무실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후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10일만에 타계했다. 창조한국당은 가족들의 뜻에 따라 그동안 투병 상황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따.
선 대표는 지난 1월 유원일 의원의 사퇴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을 승계했고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10일 당대표로 선출돼 총선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1984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문해 중앙일보 노동조합 출범에 참여하고, 중앙일보 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언론노조 조직국장, 노동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노조 운동에 헌신해왔다.
또 2003년에는 민주화운동공제회 이사를 지냈고, 정치권에 입문해서는 2007년 창조한국당 대통령 선대위 고문, 특보단장, 2008년 총선 승리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선 대표의 빈소는 삼성서울의료원 5호실에 마련됐으며, 28일 오후 14호로 옮겨질 예정이다. 영결식은 29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 정현관에서 국회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마석모란공원이다.
선 대표는 지난 16일 국회 사무실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후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10일만에 타계했다. 창조한국당은 가족들의 뜻에 따라 그동안 투병 상황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따.
선 대표는 지난 1월 유원일 의원의 사퇴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을 승계했고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10일 당대표로 선출돼 총선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1984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문해 중앙일보 노동조합 출범에 참여하고, 중앙일보 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언론노조 조직국장, 노동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노조 운동에 헌신해왔다.
또 2003년에는 민주화운동공제회 이사를 지냈고, 정치권에 입문해서는 2007년 창조한국당 대통령 선대위 고문, 특보단장, 2008년 총선 승리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선 대표의 빈소는 삼성서울의료원 5호실에 마련됐으며, 28일 오후 14호로 옮겨질 예정이다. 영결식은 29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 정현관에서 국회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마석모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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