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우윤근 의원에게도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다"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
15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이 전 중수부장은 지난 2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박연차에게서 돈을 받은 의원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박지원 의원과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윤근 의원"이라고 말했다.
<시사저널>은 "당시 중수부를 이끌면서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이 전 부장의 비중과 이날 발언 내용이 갖는 파괴력을 감안해 실명을 공개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실명 보도 이유를 밝혔다.
그는 '언제, 어디서, 얼마를 받았냐'는 질문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제 돈을 받았다고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참여정부 시절이었다. 박대표는 신라호텔 2층에 있는 중식당에서 1만 달러를 받았다. 우위원장이 받았던 돈의 정확한 액수는 기억나지 않지만 2만 달러 정도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 수사팀에서도 우위원장은 의외의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박연차는 주로 신라호텔 식당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그는 두 의원을 수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당시 박연차의 진술을 확보해놓은 상태였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가려고 했다"며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갑자기 서거하는 바람에 수사에 들어가지 못한 채 (수사가) 종결되었다"고 답했다. 그는 다른 정치인들보다 수사를 늦춘 이유에 대해선 "박연차에게서 받은 돈의 액수가 다른 정치인들보다 적은 편이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진술을 수사선의 어느 선까지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선 "당시 (대검 중수 1과장이었던) 우병우(현 대검 수사기획관) 등 수사팀 관계자들은 다 알고 있다. 지금 총장(김준규 검찰총장)과 차장(차동민 대검 차장)도 다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박연차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에게 건넨 돈의 액수에 대해선 "박연차에게서 베이징올림픽 때 받은 돈 말고도 더 받았다고 추정되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해 수사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지난 9월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말해 파문이 일었던 노 전 대통령의 차명 계좌에 대해서도 "노 전 대통령의 차명 계좌는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것이 맞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는 바람에 수사가 다 진행되지는 못했다. 확인된 것은 없다"면서도 "(그럼에도) 차명 계좌로 의심할 만한 계좌는 있었던 것 같다"며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나는 검사였다. 검사는 전직 대통령이더라도 혐의가 있으면 수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 전 중수부장의 주장에 대한 <시사저널>의 확인에 대해 “박 전 회장을 서너 번 만난 적은 있지만 그런 것(돈을 받은 것)은 없었다”라고 부인했다. 우윤근 위원장도 “(전남) 순천고 후배가 사장인 휴켐스에서 500만원을 후원금으로 받은 적은 있지만 그 외에는 일절 받은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고 <시사저널>은 덧붙였다.
지난달 8일 대검찰청 국정감사때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했던 이 전 중수부장의 이같은 발언으로 박 원내대표 등이 강력반발하면서 정치권은 또다시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노통 수사할 때도 어떤 놈이 빨대짓하면서 언론에 거의 쌩방송으로 혐의점을 흘렸는데... 이제보니 이x규 이 자슥의 전공이 빨대짓이구만. 그렇게 해서 전직 대통령을 자살케했으니 이제 널 고발하는 야당의원에게도 똑같이 하겠다? 맹박이가 뒤에서 봐주고 있냐? 맹박이 떠날 때 너도 각오해야 할거다.
◆ 4대강사업 기후변동성이 심화될 것에 대비해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면 원자재가격이 상승하기 전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4대강사업이 국가적 방재사업이라면 당해사업의 예산을 빼돌려서 복지비용으로 소모시키겠다는 민주당의 발상은 삭감된 예산만큼 나라빚을 갚겠다는 것이 아니기 떼문에 찬성할 수가 없다. - 민주당이 더 나쁘다 -
도야쥐같은 색휘가 심심하면 내가 들었다고 쥘쥘 흘리는게 꼭 쥐바기색휘하고 똑같군. 쥐들이 정말로 그때 그런 자백과 증거를 갖고 있었다면 그냥 놔뒀겠어? 어떡하든 협박용으로 사용해 공작정치에 이용해 먹었겠쥐. 저 도야쥐는 석달열흘동안 비겟덩어리 나눠먹어도 남겠네. 니 족속들한테만 나눠주꾸마.
이 정권에는 뭔넘의 인규들이 이리도 시끄럽게 하는지.... 자유당 정권시절에는 최인규가 깽판을 치다가 정권이 끝난뒤에 형장에서 죽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정권 끝나면 지금까지 시끄,럽게 했던 김인규, 여기 인규 불법사찰 인규등 이분들도 또 조사받고 혼나지 않을런지 걱정되네...
장외에서 또 뭔 꿍꿍이야.....)) 증거는 없고, 박연차 진술만 있는 그 것 말하는 거지....박연차는, 그넘은 징역을 담장밖에서 지 멋대로 자유롭게 사는 넘이고.... (박지원이 좋아하진 않지만,) 왜 박지원뿐이냐...눈에 가싯같은 사람 더 불게하지, 이를테면 김두관 지사같은 사람.
이 인간 가만히 둘 인간이 아님......검새 그만 두었음 아.가.리 닫고 있어야지...굉장히 정치적인 넘이네...왜 하필 이때에 야당원내대표를 물고 늘어질까????? 대운하 예산 심의, 대포폰에 여당 구하기에 이넘이 한역활 맡았구나......자슥.....너무 초보티가 난다......잘좀혀...
전과 14범 장로 대통령이 청와대에 올라 앉은 후 생긴 현상. 명박이의 하명을 받잡은 친위 검사들이 사실상의 정치행위를 하고 있다는 점이지. 그래도, YS,DJ는 자기 임기 때 자기 아들을 잡아 넣기라도 했지. 명박이는 자기와 관련된 것은 철저하게 모른척 싹싹 묻고 야당은 퇴임검사들까지 동원해서 카더라 파묻기를 한다.